▶영도성결교회 희년기념 성전 입당

영도성결교회(담임 이재완 목사)는 지난 9월 21일(주일) 예배당을 동삼동으로 옮기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입당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 당회장 이재완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바치기로 온 성도가 결의하여 완성된 것”이라며, “그동안 기도와 헌금으로 참여한 성도들께 감사드린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예배 기도에는 지방회장 소용화 목사가, 설교에는 영남지역총회장 김종국 목사가 ‘지어져 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에베소서의 말씀을 선포했으며, 이어진 2부 건축보고 및 축하에서는 성결 교단 총무 김운태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정권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증경지방회장 권유석 목사와 재단이사장 남봉현 목사, 박대석 영도구청장이 축사를 전하는등 많은 교계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입당예배를 축하해 주었으며, 증경총회장 홍순균 목사의 축도로 입당 예배를 마쳤다.
영도성결교회는 이밖에도 청소년선교대회와 경로잔치, 심장병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등 다양한 입당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손진화 기자

200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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