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이사 전원 교체

최용명이사장 취임
지난날 관선체제에서 정원식 전 국무총리(대성교회), 양인평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공동대표)등으로 새롭게 출범한 브니엘 학원 이사진이 채 1년도 되지 않아 이사전원이 교체되고 동문출신인 최용명씨에게 이사장 바톤을 넘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용명씨는 현재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37억 8천만원의 브니엘 긴급 채무액을 갚는 조건에서 이사장에 취임하게 됐다. 정원식 장로외 9명의 이사들은 지난날 이사들 명의로 10억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은 부분등이 최용명씨에 의해 변재받게 되자 법적인 문제없이 이사 전원이 사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새이사장으로 취임할 최용명씨는 26일(금) 오후 2시 브니엘 학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며 새로운 2기 이사진들도 이날 출범하게 된다. (S)
200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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