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목회자 세미나 열려

전태식 목사 강의, “주님의 3가지 명령”
부산기독교협의회(대표회장 배춘식 목사) 주최로 영남지역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8월 28~29일 이틀동안 부산해운대매일교회(정경철 목사)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이어진 이번 세미나에는 약 2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특히 여 목회자의 참석율이 매우 높았으며, 목회자 뿐 아니라 사모들도 다수 참석해 함께 강의 내용을 기록하면서 진지하게 청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사로 수고한 전태식 목사(순복음 진주초대교회)는 국제 목회자 성경연구원장으로 목회자 대상의 전문적인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세미나 기간 동안 ‘주님의 세 가지 명령’이란 제목으로 열성적인 강의를 했다. 올해 처음 시도된 영남지역 목회자 세미나는 본격적인 부산의 복음화와 부산기독교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부산기독교협의회는 앞으로 지속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정선 기자

200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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