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교회, 꿈과 사랑의 콘서트◀

청년들이 하나되는 계기 만들어
부산 안락교회(담임목사 오영만)주최 ‘제 4회 꿈과 사랑의 콘서트’가 지난 8월 15일, 부산 서면 밀리오레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안락교회 청년부 기획팀 비상구가 주축이 된 이번 공연은 ‘부산 2%의 청년들을 향한 청년들의 소명이 있음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청년들이 하나되고, 주님의 청년으로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의 기획자인 김광훈 목사는 “자살과 낙태등 매우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고 있는 현 사회를 안타까워하면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태초의 인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 오프닝은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을 안락교회 청년들이 클래식으로 연주했으며, 가면극, 클래식기타연주, 댄스, 라이브공연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CCM 가수 김수지와 클래식 기타로 유명한 이판식이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을 축제적인 분위기로 이끌었다.
/손진화 기자

200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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