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 안에서 화해와 일치를”

통합 전국장로수련회 3천명 참석

제29회전국장로수련회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용재 장로)는 지난 7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 현대호텔등지에서 제29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최병곤 총회장의 개회예배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오직 성령 안에서 화해와 일치를’이란 주제로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의 주제강의와 김동엽 목사의 ‘한국교회의 사회봉사’, 백영훈 박사의 ‘무엇이 잘 산다는 것인가’, 박헌옥 박사의 ‘한반도 핵 위기와 기독교 지도자의 역할’, 최재선 박사의 ‘그리스도인의 경제 윤리’라는 특강이 있었다. 또 고훈 목사(안영제일교회)의 특별집회와 조특모 목사(경동노회장)의 아침 기도회등 다양한 일정으로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는 교단산하 60개 노회에서 300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해 수련회를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특강과 주제강의를 통해 화해와 일치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정선 기자

200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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