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부산지방장 및 임원 이·취임식◁

최찬기 지방장 이임, 신임 최영욱 부산지방장 취임
지난 6월 12일(목) 부산 코모도호텔 충무홀에서는 국제와이즈맨 부산지방장 및 지방임원 이·취임식이 있었다.
최학유 직전동부지구 총재의 기도와 정동근 증경부산지방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제42대 최찬기 지방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년 동안 수고한 최찬기 지방장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최영욱 신임지방장이 취임을 선서했으며, 최 지방장에게서부터 지방기와 의사봉, 빼지를 인계 받았다.
이임사에서 최찬기 이임지방장은 “받들고 나누는 와이즈맨이 되고자 달려왔지만, 미흡하고 부끄러운 부분들이 많았다”고 겸손히 전하고, “한해동안 지방임원들과 클럽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뒤받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최영욱 신임지방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한이웃 와이즈맨’이라는 표어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고,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절친한 친교의 바탕 위에 자아를 발전시키며 지역사회 속에 봉사와 사랑의 횃불을 밝히는 사마리아인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손진화 기자

200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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