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한미 민간친선행사’◁

80여명 규모 참가단 모집 5월 30일 마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오는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와 워싱턴DC에서 갖게되는 ‘한미우호 50주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한미민간친선행사’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5월 6일 조선호텔에서 교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민간 친선 행사’의 설명회를 겸해 가진 이 조찬기도회에서는 이번 행사의 취지와 주요행사내용, 참여방법등을 소개했다.
한기총은 이번 행사를 사회위원회(위원장 김춘국 목사)와 국제위원회(위원장 피영민 목사)가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한미우호 5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민간단체로서 한미 간의 우호와 친선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보훈병원 등을 찾아 위로하며 LA에서는 박희민 목사가, 워싱턴DC에서는 이원상 목사가 준비책임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5월 30일에 마감할 예정이며, 참가단은 약80여명 규모로 구성할 방침이다.
/손진화 기자
200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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