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윌 설립 기념식 및 하단 매장 오픈◀

백악관 장애위원회 차관보 강영우 박사 적극 후원
호산나복지재단(이사장 최홍준 목사)은 지난 4월 25일 부산 녹산공단에서 굳윌 본부 설립 기념식을 가졌다.
굳윌(Good will)은 ‘선한 사업’이라는 뜻으로 사랑의 실천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직업훈련 및 재활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세계적인 단체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500만명에게 직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굳윌 사업은 강영우 박사(현 미국행정부 국가 장애위원회 차관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날 설립 기념식에도 참석하여 한국 굳윌의 역사를 말하며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념식에는 한국장애인 고용촉진 공단의 신필균 이사장과 한미 교육재활교류재단 김란수 이사장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굳윌 설립을 축하했다.
기념식 설교를 맡은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담임)는 “소외받고 천대받는 이들에게 빛이 되어야하고 소망이 되어야 하며, 사랑의 손길을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적극적인 그리스도상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굳윌 매장을 오픈 했다.
/손진화 기자

200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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