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기독교선교위원회 금연캠페인 전개◀

금연실천 수기공모 장학금 지급
경남정보대학 기독교선교위원회(위원장 이준행 교목)가 학생자치기구인 대의원회와 동아리연합회 임원등 학교내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친 캠페인에는 교수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정문과 대학로, 분수대 주변 등 캠퍼스 곳곳에서 ‘금연으로 찾은 건강, 가족튼튼 나라튼튼’등의 피켓을 들고, 담배의 유해성이 적힌 책갈피와 금연 스티커를 지나가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나눠주었다.
경남정보대학 이준행 교목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다른 사람의 건강까지 해친다”며 “기독교 건학정신에 맞게 금연 청정 캠퍼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 학생복지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실천 체험수기 공모를 오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며, 금연실천 체험수기 우수자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선영 기자

200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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