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입시 축복 감사 예배◀

신입생 100% 등록 달성, 부산에서 유일
부산지역 대학중 유일하게 신입생 100%등록에 성공한 경남정보대학(학장 김호규 목사)이 지난 3월11일 오전 9시 캠퍼스에 위치한 대학교회에서 ‘2003학년도 입시 성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 예배는 학생중창단의 특송과 교수대표의 기도, 김호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호규 목사는 ‘축복과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어려운 입시 여건 가운데에서도 유일하게 신입생 100%등록은 모든 교직원들의 수고와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10개의 전문대학이 있으며 이중 유일하게 100% 등록을 마감한 대학은 경남정보대학 한곳 뿐이다. 타 대학은 60%~92%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가 직장인들의 학업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산업체 위탁교육생 모집에서도 부산경남지역 대학중 가장 많은 1,126명이 합격하여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도 101명이 합격하여 2003학년도 경남정보대학 신입생 총인원은 4,207명으로 부산지역 4년제 대학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정보대학 홍보실 이진규 선생은 “학장님의 기도와 직원들의 노력이 오늘의 영광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화합과 사랑을 통해 기독교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모든직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준 기자

200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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