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03 부활절 준비 ◁

카운트 다운, 부산기독협에서
부산기독교협의회(회장 서봉덕 목사)는 지난 2월 21일 금요일 오후 12시 광장호텔에서 2003년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를 위한 전체 임원회를 가졌다. 서봉덕 대표회장의 사회로 1부 예배, 2부 순서로 준비위원장 김창영 목사의 회의안 보고가 있었다.
회의안 보고에서 부활절 연합예배의 일시와 장소, 순서, 대회조직, 예산안등을 결의했다. 오는 4월 20일 주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장성만 목사(동서대 이사장, 그리스도교회 교단)가 말씀을 선포하게 된다.
기독교협의회는 부활절 연합예배 전 부산시행정기관장(시장, 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검사장등)을 초청해 부활절에 대해 인식을 정확하게 심어주기로 하고, 각 교단별 준비위원들도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기독교협의회는 대구 지하철 참사에 대해 조의를 표하고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선영 기자

200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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