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부흥운동 본격 개시◀

300만 전도운동 전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진호 목사)의 부흥운동이 본격 시작된다. ‘300만 총력전도운동’으로 명명되어진 감리교 부흥운동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회 본부에서 전도운동 현판식을 가짐으로 본격 시작됐다.
감리교 300만 전도운동은 현 5000교회, 140만 성도를 2년안에 배가성장 시키자는 운동이다. 감리교 한 관계자는 “이 운동은 복음전파와 사회봉사, 미자립 교회 지원, 가정회복운동등 광범위한 전도운동”이라며 단순히 출석교인을 늘이자는 운동이 아니라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영적인 성장도 함께하는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300만 전도운동은 체계적인 전도훈련을 펼친다는 계획아래 본부를 감리교 선교국(총무 이요한 목사)에 내에 두며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준 기자

200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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