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축구단 법인 등록◀

2004년 K-리그 참가 예정
할렐루야 축구단이 법인 사업자 등록을 했다. 지난 12월 12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창단 22주년 감사예배 및 후원의 밤을 가진 할렐루야 축구단은 프로팀으로 만들어갈 포부를 밝혔다.
김명혁 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이사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축구는 신앙과 가장 가깝다”며 설교를 시작했으며 대표이사 최성규 목사(순복음인천교회)는 “앞으로 50억 이상을 모아 2004년 K-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며 프로축구팀으로의 전환을 비취었다. 또한 월드컵으로 잘 알려진 이천수, 최태욱, 현영민, 이영표 선수가 할렐루야 축구팀에 거는 기대와 소원을 나누며, 할렐루야 축구단이 프로팀으로 전환되어야 할 당위성을 전했다. 후원회장인 박종순 목사(충신교회)는 앞으로 구단 선수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행사를 벌여 후원금을 마련할 계획을 전하며, “할렐루야 축구단이 3~4년 후에는 후원을 통해 구단이 운영될 것이다”며 할렐루야 축구단이 성도들의 사랑으로 모아서 운영해 나갈 목표를 제시했다.
/서성배 기자
200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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