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기독평신도세계대회 성황리 폐막◀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대회가 지난 11월 12-13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 12일 오후2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는 고상권 장로의 사회로 정금출 장로의 기도(부산고문), 한기총 김기수 목사의 브니엘의 아침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이후 정연택 장로(대표회장)의 대회인사와 김대중 대통령의 메시지 전달과 안상영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김용복 한민족 공동체, 송영대 장로(통일부 전차관)의 평화통일, 백영훈 박사(한국산업개발연수원장)의 세계와 한국경제라는 특강이 있었으며 저녁 7시부터는 코리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코리아의 밤에는 부산준비위원장 김상권 장로의 사회로 동서대학교 이사장인 장성만 목사가 나와 말씀을 전했으며 박관용 국회의장, 김혁규 경남도지사, 이상득 장로(소망교회)의 축하가 있었다.
13일에는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의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부산기독교협의회 서봉덕 목사의 말씀으로 폐회예배를 드렸으며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이번행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도덕성 회복운동을 적극전개하는 등 8개 항목에 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신상준 기자

200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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