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울산지부 창립◁


-월드비전 울산지부 창립으로 NGO활동 기대
-가정개발사업장을 통한 저소득층 아동 및 소년소녀가정 복지혜택기대


월드비전(회장 오재식)은 울산지회를 울산지부로 승격시키고 초대 지부장에 유일남 장로(전 부산지부장)를 임명했다. 초대지부장으로 선임된 유일남 장로는 이전까지 부산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소년소녀가장돕기, 기아체험운동등 다양한 구제활동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써 왔다. 창립준비에 한창인 유일남 장로는 “월드비전 울산지부는 올해안에 울산지역의 저소득층 아동과 소년소녀가장 100명을 결연시키고 내년에는 150명을 결연시킬 계획”이라며 월드비전의 사역에 울산지역의 기독교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한국선명회의 새 이름으로 1950년 한국전쟁시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어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등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설립한 NGO로서 세계적인 기독교사회복지기관이다. 사업으로는 사회복지관을 통한 국내 저소득층 아동과 소년 소녀가장을 돕는일과 노인과 장애인을 돕는 국내사업이 있으며, 북한사업으로 북한 5개지역의 국수공장을 통해 하루 약 6만명의 노약자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과, 수경재배사업과 씨감자사업을 통해 북한의 근본적인 식량문제 해결하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해외사업으로는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시절 도움을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서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제3세계 어린이들과 국내후원자를 연결시켜 이들의 의식주 문제와 교육문제를 해결나가고 있다. 월드비전은 지구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종교와 국가, 인종을 초월하여 구제를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천상의 소리로 유명한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은 설립당시 단원 모두가 고아로 구성되어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국위를 선양한바 있다.
(문의 052-245-2045)

200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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