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새학장교회 방화범 안모씨, 신천지 교인 인정
작년 5월2일 저녁 새학장교회(황희종 목사)에 방화를 저지른 안모씨가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 결국 신천지 안드레지파임을 인정했다. 그동안 안모씨는 법정에서 풍성한교회(김성곤 목사) 성도임을 주장해 왔었고, 1심 부산지방법원 판결문에도 ‘피고인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소재 풍성한 교회 신도‘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오히려 신천지측이 자신들과 상관없는 일로 홍보해 왔을 정도다. 하지만 황희종 목사는 “신천지에서 나온 사람들의 증언과 신천지인 주소록에 안모씨의 명단이 확인되었고, 경찰 진술에서 방화이유가 자기 교단을 내가 비판했다고 주장한 점을 볼때, 이번 판결결과가 섞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아 판결문 정정을 재판부에 요청을 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결국 부산고등법원에서는 “원심판결 중 ‘부산 동래구사직동 소재 풍성한 교회 신도이고‘는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문맥상 풍성한 교회를 신천지 소속 교회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직권으로 이를 삭제하는 것으로 경정한다”고 판결했다. 안모씨는 양극성정동장애 조증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점이 인정되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사전 치밀한 계획(?)
황희종 목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단독 범행이라고 보기 힘들다. 사전 치밀한 계획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그 이유에 대해 방화가 나기 3개월 전 신천지 안드레지파 모 간부가 전화를 걸어 황 목사에게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3개월 뒤 안모씨가 방화를 단행했다는 것인데, 그사이 안모씨는 3월22일 풍성한교회를 출석하면서 자신이 풍성한 교회 성도임을 사전 알리바이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번 재판과정에서도 자신이 풍성한 교회 성도임을 줄곧 강조해 왔으며, 불을 지른 새학장교회 인근 주유소에서도 자신의 카드로 석유대금을 결재했고, 아파트 CCTV에도 흔적을 남긴것은 스스로 모든 것을 덮어 쓰려는 의도로 비춰지고 있다. 황 목사는 “지금 생각해보면 방화 3개월 전 안드레지파 모 간부의 협박이 장난이 아니었구나 생각된다. (조사과정에서 드러난)사전 치밀한 범행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신천지 피해자모임에서 활동하는 모 성도는 “한국교회에 추수꾼을 심어 교회를 혼란케하고, 가족을 신천지에 빠뜨려 가정을 깨고있는 신천지 집단은 범죄집단과 마찬가지다. 그런그들이 어떻게 종교집단인가? 인간숭배 사상에 쇄뇌당해 분별력을 상실한 그들이 불쌍할 뿐이다“고 말했다.
신상준 부장
|
| 2011.01.29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