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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이슈】광성교회 이성곤 목사 지지측 동남노회 탈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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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측
광성교회(이성곤 목사) 사태가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성곤 목사를 지지하는 광성교회정상화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11일(금요일) 밤 9시 교인총회를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남노회 탈퇴를 결의했다. 그리고 지난 15일(화요일) 국민일보 광고란에 ‘노회탈퇴 공고‘를 명시했는데, 광성교회 ‘정상화대책위원회, 교인일동‘으로 명시된 탈퇴공고는 총 5가지 탈퇴 이유를 들고 있다.
쩖 수습전권위원장과 기소위원의 겸직에 대한 시정요구, 객관성이 결여된 수습전권위원의 교체 및 수습전권위원회 활동기간 중 기소위원회 활동중지 등의 요구사항 묵살(헌법조례 33조8항)
쩗 수습전권위원회와 기소위원회 동시 가동 중단결정을 내리고 그 다음날 번복하여 기소위원회의 활동이 제기됨을 통보하고 이틀후인 2005. 2. 26 범법 사실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거치지 아니하고 담임목사를 기소하는등 총회헌법상 화해 우선 정신을 위해
쩘 총회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변호인 선임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기소위원회에 변호인 동행을 거부함은 물론 광성교회 담임목사의 답변없이 고소장 만으로 기소를 결정
쩙 헌법 상 기소여부는 고소인/피고소인 양측에 통보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소인 측에는 판결 당일 통보하였지만 피고에게는 수일이 지난 후에 미통보에 대한 항의가 있은 후에야 결정공문을 발송하는 등 절차상 중대한 오류를 범하였으며
쩚 광성교인 4,695명이 서명하여 제소한 불법장로 25인 권징의 위탁 재판 청원에 대하여는 기소 심리도 하지 않은 채 담임목사만 기소하기로 결정등이다.
하지만 정상화대책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대해 노회장과 수습전권위원장은 ‘억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남노회측은 현 통합측 규정에 수습전권위원장과 기소위원장의 겸직에 대한 금지사항이 없을뿐더러 수습전권위와 기소위원회는 행정과 사법이라는 뚜렷한 구분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또 기소위원회의 변호사 거부에 대해서는 이성곤 목사가 피고신분으로 재판을 받을경우에는 변호사를 대동할 수 있지만, 기소되기전 피고소인 상태로 조사를 받을 때 일반수사당국이 변호사 배석을 허용하지 않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상화대책위원회의 기소결정 통보 지연 및 이목사 반대측 장로 기소심리 불이행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25인 장로들의 심리를 진행한 상태며 늦었지만 통보문도 보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탈퇴배경
이성곤 목사측이 노회탈퇴를 결정하게 된 배경은 노회 분규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유희정 목사)가 14일 0시부터 당회장권을 정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전권위는 지난 3월 3일 양측(이성곤 목사 지지측-광성교회정상화대책위원회, 이성곤 목사 반대측-광성교회바로세우기)에 교회수습을 위해 7개사항에 대한 이행촉구를 지시했으나 광성교회바로세우기측에서만 회신을 받았으며 정상화대책위원회는 어떠한 반응도 없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반대측 시위전개 극한대립
한편 이성곤 목사 반대측 교인들은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노회탈퇴를 선언하자 교회앞에서 노회탈퇴 무효를 주장하면 시위를 전개했다. 이들은 “교인총회에 대한 공지도 하지 않고 이성곤 목사 지지측만 일방적으로 모여 결정했다“며 유인물을 배포하며 불법적인 탈퇴임을 주장했다. 또 탈퇴결정당시 당회장인 이성곤 목사는 기도원 참석을 이유로 불참했으며 엄주식 장로가 사회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측은 “어떠한 이유로도 이번 결정을 받아 들일 수 없다“며 교회를 지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생각이라고 밝혀 광성교회 사태가 극한 대립으로 전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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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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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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