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뉴스해설】‘목양장학재단’건 신대원 조사위 최 교수 손들어 |
|
 |
조사위 “공금유출 의혹 벗어날 수 없어"
본보 목양장학재단 보도이후 신대원 교수회의가 조사위원회(위원장 한정건 교수)구성하여 조사한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사위원회는 최근 교수회 보고에서 최덕성 교수가 교수회의에 질의한 내용이 상당수 옳다는 뉘앙스의 조사 보고서를 제출해 목양장학재단과 관련한 교수들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조사위는 반발한 교수들이 소견서를 제출한 다음 2차 보고서에서도 똑같은 뉘앙스의 조사결과를 발표해 사실상 최덕성 교수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신대원 모 교수는 “종합적으로 분석했을때 최덕성 교수의 질의서 내용이 사실과 근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조사위 보고서에 “공금 유출이라는 의혹을 벗어 날 수 없다고 사료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당초 최 교수가 주장한 공금횡령과 배임행위의 주장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당사자인 최덕성 교수는 이번 조사위에 대한 내용에 대해 함구 하고 있다. 하지만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뭐라 말할 단계는 아니다. 중요한건 나를 죽이기 위해 조사위가 구성되었지만 결과는 정반대가 됐다”며 이같은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본보 보도이후 조사위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최덕성 교수가 신대원 내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 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 사실이다. 제일 먼저 문제를 제기했고 이 내용을 본보가 보도함으로써 일부 신대원 교수들이 갈등양상을 표출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조사위 결과에 의하면 최 교수가 질의한 내용이 상당수 사실로 확인돼 목양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진환 원장과 양낙홍, 이성구 교수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인 ‘故 윤영애씨가 그 돈(장학금)을 순수한 신대원 장학금으로만 사용해 달라며 신대원에 기증한 것’이라는 최 교수의 주장도 당시 동석한 모 목사의 증언에 의해 사실로 확인됐다. 또 신대원 교수회의 내 문건 유출도 최덕성 교수가 아닌 오히려 양낙홍 교수가 측근에게 그대로 문건을 유출했다는 사실을 밝혀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신대원 한 관계자는 “최덕성 교수가 신대원 이름으로 모금한 그 돈을 신대원 내로 가져오거나 목양장학재단이 신대원 내에 둔다면(지도를 받는다면) 더 이상 문제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한편으로는 “조사위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언급이 없어 최 교수가 섭섭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만약 조사결과가 최 교수에게 불리하게 나왔더라면 분명히 상응한 징계가 나왔을 것인데 결과가 반대로 나와 아무런 조치가 없자, 최교수가 어떠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가만히 두고보지 않을 것이라는 폭탄 선언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신상준 부장
|
| 2004.07.10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