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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박준철 목사 위암 말기 판정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 목사)는 지난 6월 18일 한기총과 로고스 법무법인의 도움으로 통일교와 18번째 재판을 진행했으며, 오는 7월 12일 19번째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재판에서 통일교 사무총장 박준철 목사는 문선명 집단의 음란교리인 ‘문선명과의 혈통복귀 3일 피가름 의식’을 담은 비디오 테잎과 사생아 증거사진을 법정에 제출하여 문선명 집단에 대처해 승소를 기대하고 있다.
박준철 목사는 문선명 집단이 합동결혼식 후 한 가정당 최소 1억씩을 착취하는 공문내용을 낱낱이 법정에 제출하여 민사재판에 이겼듯이, 형사재판에도 반드시 승소하여 기독교가 패소한 것에 대한 명예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일교 대책협은 “문선명 집단에 대한 무관심이 이단을 키워온 만큼 이제라도 관심을 갖고 박준철 목사가 승소할 수 있도록 5만 교회, 10만 목사, 1200만 성도가 합심하여 반드시 승소토록 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박준철 목사는 문선명 집단의 테러위협에도 불구하고 통일교 탈퇴 후 보도기사를 써서 기독교 방송, 언론 50여곳을 통하여 문선명 집단의 정체를 2천번 이상 보도하여 합동결혼식을 100분의 1로 줄였으며, 문집단의 북한육로 독점관광을 문선명 우상화 관광이라고 대대적으로 폭로하여 한 달만에 북측의 일방적 중단통보로 2003년 11월 2일부터 중단되는 역사를 만들었다. 또한 문선명 교주의 우상화 대회인 피스컵2003코리아대회 기독교인 불참 보도를 하였으며, 문선명 교주가 2003년 3월 10일 가정당을 창당하였을 때도 박준철 목사는 문선명 천일국 제국 건설이 목적이라고 대대적으로 폭로하여 2004년 4월 총선에 가정당이 해산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듯 박준철 목사는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심정으로 3년 6개월 동안 통일교 집단과 맞서 폭로전을 통해 민형사재판을 하며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한국 교계 지도자들이 협력해 주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단 하루도 제대로 휴식하지 못해 결국 건강이 악화되어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고대병원 종합검사결과 2004년 6월 14일 위암말기 진단을 받고 암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박준철 목사는 투병중에도 문선명 집단 척결을 위해 한국 기독교 5만 교회, 10만 목사, 1200만 성도가 함께 싸워 승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 박준철 목사는 병원 치료비와 수술비, 후원헌금이 절실한 상황이며, 통일교대책협은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뜻이 모아지기를 바라고 있다.
후원헌금 계좌번호: 국민은행 525201-01-041142 예금주: 통일교대책협의회
박준철목사 간증초청 연락전화: TEL. 02-74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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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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