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예장합동 전국장로회(회장 류재양 장로)가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대 문제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다. 전국장로회는 지난 2월27일 부산 통운부페에서 전국임원회 및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임역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년 총회 임원으로 신원종 장로(동서울노회)를 회계에, 천충길 장로(서대전노회)를 부회계에 각각 추대키로 결의했다. 하지만 관심을 모은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이날 추대하지 못했는데 이날 일부 회원들간의 고성이 오가며 격론이 벌여지기도 했다.
현재로는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남부산노회 김상권 장로(남부산교회)와 동부산노회 조운옥 장로(온천제일교회) 그리고 현 전국장로회 회장 류재양 장로(달성제일교회)등이다. 이들중 과거 전국장로회가 증경회장 출신을 장로부총회장에 추대한 전력으로 볼 때 현재 김상권 장로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상권 장로는 전국장로회 30회 회장 출신이라는 점과 전국장로회 안에서 이번에는 부산지역에서 후보를 추대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별 이변이 없는한 추대가 확실시 되고 있다. 김상권 장로는 “두분이(조운옥, 류재양 장로) 나이 문제로 다음기회가 없는 것 때문에 나에게 양보를 권하고 있지만 전국장로회 관례상으로 볼 때 두분은 추대받을 자격이 없는 분”이라고 전했다.
반면 조운옥 장로는 참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교단과 지역 교계에 많은 봉사를 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조운옥 장로는 “현재로서는 추대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 놓았다. 부산과 대구지역에 막판 여러명의 후보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그럴 경우 경선에 승복하지 않는 사람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로는 “만약 김상권 장로가 후보로 추대되고 다른 후보들이 여기에 승복한다면 나도 승복할 생각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다른 후보들이 승복하지 않는다면 나도 승복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현 전국장로회 회장인 류재양 장로의 경우 조만간 후보단일화를 이루겠다고 밝히고 있다. 일부 회원들이 회장 불신임안을 들고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본인 스스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류 장로는 “장로회가 누구든지 한명을 추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장로들의 친목과 단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국장로회의 고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몇년전 전국장로회 추대받지 않고 출마한 서국철 장로가 장로부총회장에 당선된 전력이 있듯이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출사표를 던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제비뽑기 선출제도이기 때문에 아무리 인지도가 높아도 당선을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신상준 부장
|
| 2004.03.13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