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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김홍도 목사 ‘6개월 정직 선고유예 2년’ 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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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실형 받은자 정직에 명한다’는 교단법 거스르는 처사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진호) 서울연회 재판위원회는 지난 1월 7일(수) 김홍도 목사 사건에 대한 재판을 열고 김홍도 목사에게 ‘6개월 정직에 선고 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기감은 지난 10월 재판위원회 입법의회에서 ‘사회 법정에서 실형을 받은 자는 6개월 이상의 정직을 명하도록 한다’는 법안을 개정한 바 있어 사회법에서 징역 3년, 벌금 750만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은 김홍도 목사가 과연 교단 내에서 어떤 판결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감 재판위는 김홍도 목사에게 ‘6개월 정직에 선고 유예 2년’을 선고한 것이다.
이번 재판위의 결정은 ‘강단권’과 ‘목회권’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교단 안팎에서는 이 사건을 유죄가 아닌 무죄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무성한 상태. 이에 대해 기감 재판위는 “교회법상 6개월 이상의 정직에 처해야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이 사건으로 인해 김 목사가 이미 많은 고초를 당했으며 또 감독회장과 감독 등을 지내며 감리교단을 부흥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히고, “‘선고유예’는 분명 유죄판결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선고유예’는 지난 10월 재정한 법안을 스스로 어기는 격으로 많은 뒷말을 남기고 있다.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목요기도회는 지난 9일 긴급회의를 가지고 170여명의 목요기도회 회원들의 여론을 다음 카페 ‘목요기도회 자유게시판’을 통해 수렴해 향 후 상소유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역시 김홍도 목사가 참석하지 않은채 진행되었으며, 이번 재판 결과를 지켜 본 한 관계자는 “김홍도 목사의 벽은 역시 높았다”며, 재판결과에 씁쓸해 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보도가 나가자 일반 성도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아무리 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고 하여도 해를 가릴 수는 없다”등의 불만어린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손진화 기자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진호) 서울연회 재판위원회는 지난 1월 7일(수) 김홍도 목사 사건에 대한 재판을 열고 김홍도 목사에게 ‘6개월 정직에 선고 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기감은 지난 10월 재판위원회 입법의회에서 ‘사회 법정에서 실형을 받은 자는 6개월 이상의 정직을 명하도록 한다’는 법안을 개정한 바 있어 사회법에서 징역 3년, 벌금 750만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은 김홍도 목사가 과연 교단 내에서 어떤 판결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감 재판위는 김홍도 목사에게 ‘6개월 정직에 선고 유예 2년’을 선고한 것이다.
이번 재판위의 결정은 ‘강단권’과 ‘목회권’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교단 안팎에서는 이 사건을 유죄가 아닌 무죄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무성한 상태. 이에 대해 기감 재판위는 “교회법상 6개월 이상의 정직에 처해야 한다”고 인정하면서도 “이 사건으로 인해 김 목사가 이미 많은 고초를 당했으며 또 감독회장과 감독 등을 지내며 감리교단을 부흥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히고, “‘선고유예’는 분명 유죄판결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선고유예’는 지난 10월 재정한 법안을 스스로 어기는 격으로 많은 뒷말을 남기고 있다.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목요기도회는 지난 9일 긴급회의를 가지고 170여명의 목요기도회 회원들의 여론을 다음 카페 ‘목요기도회 자유게시판’을 통해 수렴해 향 후 상소유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역시 김홍도 목사가 참석하지 않은채 진행되었으며, 이번 재판 결과를 지켜 본 한 관계자는 “김홍도 목사의 벽은 역시 높았다”며, 재판결과에 씁쓸해 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보도가 나가자 일반 성도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아무리 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고 하여도 해를 가릴 수는 없다”등의 불만어린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손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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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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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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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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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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