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드림센터 입당, 금곡성전시대 개막

폭발적 성장으로 10년 만에 성전 2개 건축
•폭발적 성장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가 금곡성전시대를 맞이했다. 건축 3년 5개월만인 지난 9월 28일부터 금곡동에 위치한 드림센터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금곡 드림센터는 연건평 9,500평에 주차장 1,500평 등 총 11,0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본당의 경우 약 3,500명이 한 번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다. 부산에서 수영로교회(약 5천석 규모) 다음으로 큰 규모다.
고신의대 교목으로 사역하던 김문훈 목사가 포도원교회에 부임한 것은 IMF가 한창이던 1999년이다. 부임당시 덕천성전에는 약 30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그리고 김 목사 부임이후 교회는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된다. 300명이던 성도는 부임 2년 만에 2배 이상(700명) 성장했고, 주일예배도 3부로 늘어났다. 이 같은 성장은 계속 이어졌고, 결국 2002년 출석성도가 1천명을 돌파하게 되자 화명성전 건축에 들어갔다. 주일예배도 2003년 5부, 2004년에는 6부까지 늘어나게 됐다. 담임목사 한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사역이었다. 무엇보다 협소한 덕천성전에서는 늘어나는 성도들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2004년 입당한 화명성전은 본당 수용인원이 1,200명 규모로 지역에서는 대형교회 수준이다. 하지만 이곳도 늘어나는 성도들을 수용하기에 턱 없이 부족했다. 2004년 말 장년 출석 성도가 이미 2천명을 돌파했고, 2005년 3천명, 2007년 4천명으로 늘어나더니 결국 2010년 7천명이 넘어서면서 김문훈 목사가 주일 하루 7차례 설교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때 금곡동에 위치한 현 드림센터 부지를 매입하고 새 예배당 건축에 들어갔다. 화명성전 입당 7년째다.
현재 포도원교회 재적인원은 2만3천명이다. 주일날 실제 출석하는 인원은 이보다 적지만, 매년 약 3천명 정도 새신자가 등록하고 있다. 당회원들 사이에서는 예배당 수용인원이 가능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인원들이 포도원교회에 정착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만큼 포도원교회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교회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성장의 비결은 평신도 사역
흔히 포도원교회의 성장 비결에 대해 많은 이들은 김문훈 목사에게서 그 이유를 찾고 있다. 국내 손꼽히는 부흥강사인 김문훈 목사의 말씀과 역동적인 사역이 교회 성장의 가장 큰 이유라는 것이다. 때문에 김문훈 목사 은퇴 이후 포도원교회의 폭발적 성장은 멈출 것이라는 게 다수 교계 인사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포도원교회의 생각은 다르다. 시작은 김문훈 목사 말씀과 역동적인 사역이 중심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평신도 사역을 중심으로 교회가 건강하게 정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문훈 목사도 “우리교회는 남녀 전도회가 100개가 넘고, 전도팀이 79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신도 팀이 89개 있습니다. 평신도 사역은 말씀 및 교육사역과 더불어 포도원교회의 3가지 기둥 중 한 부분”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들의 활동이 교회를 생기있게 만들고 복음전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도원의 미래
드림센터가 위치한 금곡동은 부산의 교통 중심으로 부상하는 곳이다. 부산대학교와 동래로 이어지는 산성터널이 착공중이고, 초읍과 사직동으로 이어지는 초읍터널, 다대-양산간 광역도로 등 부산 전역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김해와 양산, 밀양 그리고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경남전역으로 나아가기 편리한 교통 요충지다.
김문훈 목사는 교통이 편리한 이곳에 드림센터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부산과 경남을 향한 복음전파 사명을 잘 감당하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포도원교회 드림센터 시대는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전파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교회교육의 중요성도 크게 강조하고 있다. 한국교회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을 안타까워 하면서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을 근간으로 교회의 인재 양성과 미래세대를 키워가는 신앙인큐베이터가 될 뜻을 밝혔다. 포도원의 미래, 나아가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신념이다.
김문훈 목사는 포도원교회의 미래에 대한 소망에 대해 “생기와 소망이 넘치고, 한국교회 건강한 교회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며 “포도원교회가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께로의 구원의 축복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늘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서 건강한 교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루어 나가는 것”이라며 포도원교회의 미래를 소망 했다.
말씀 및 교회 그리고 평신도 사역으로 건강한 교회의 모델이 되고,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포도원 교회를 기대해 본다.

신상준 부장

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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