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향한 해외 선교의 요람처가 되고 있는 부산<산성교회>


▲ 담임 허원구 목사

- 선교적교회를 말하는 허원구 담임목사
- 땅 끝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한국교회에
- 교회가 선교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많은 이들이 한국교회의 위기 혹은 퇴락을 이야기하는 이 때에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실천하며 선교중심교회로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
산성교회는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그것을 행한다. 5월 25일 67, 68번째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는 산성교회는 본질을 이야기하며, 선교중심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선교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
산성교회는 ‘원텐텐(One-ten-ten)’헌금을 통해 한명의 선교사를 10명의 성도가 매달 10만원씩 3년간 후원한다. 이 헌금을 7년 전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첫해에는 156명이 작정을 했다. 이것이 꾸준하게 이어져 이번에는 두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된 것이다.
허원구 담임목사는 칠레에서 10년간 선교사로 사역을 했는데, 산성교회에 부임해서도 선교의 중요성을 성도들에게 훈련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리는 선교적교회이다. 예전에 경기도에서 목회를 했을 때에도, 칠레에서 선교를 했을 때에도, 산성교회에서 사역을 하면서도 선교적교회를 강조해왔다”며 선교중심교회로 사역하고 있음을 전했다.
하지만 처음 부임했을 때부터 선교만 앞세운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성도들과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제자훈련을 하며 먼저 일본에 단기선교를, 그 후 일본과 중국, 또 그 후에는 태국으로, 이렇게 성도들로 하여금 차츰 더 넓은 곳을 품게 했다. 50주년에 은퇴한 장로를 선교사로 파송한 후, 선교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허 목사가 교회에 부임해 6년이 지나자 600여명이었던 성도가 1300여명 정도로 늘었다고 했다.
그 후 허 목사는 스위스 로잔 열방대학에서 안식년을 보내며 훈련받았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선교중심교회란 감동을 더욱 강하게 주셨다고 했다. 이것에 순종하며 산성교회는 지금까지 선교중심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다양한 선교활동
산성교회는 지금까지 31개국 62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에 있는 선교사를 지원 및 후원하고 선교지를 방문하고 있다. 선교사로 파송 받는 이들은 적어도 3년 이상 헌신을 작정하는데, 다른 교파나 선교단체 소속인 경우도 있다고 했다. 파송 받은 선교사들의 선교편지는 매주 교회주보에 실리며 교회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성도들이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우리교회가 개척한 개척교회와 노회내의 미자립교회 및 각종 선교기관을 주님이 원하시는 수준까지 기도와 물질과 관심과 사랑으로 찾아보고 돌보는 선교’와 ‘한국 민족선교와 나아가서는 북한주민을 위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수준까지 기도와 물질과 관심과 사랑으로 찾아보고 돌보는 선교’란 목표를 가지고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활발히 선교를 펼치고 있다.
또 전도대를 통해서도 지역선교를 펼치며 복음을 전한다. 1층에 마련된 카페는 당회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그런데 이런 선교에 있어서도 허 목사는 “프로그램이 아닌 본질을 붙드는 것이 중요한데, 선교를 프로그램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교회에서도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행사들이 섞여있는데, 비본질적인 것은 오래갈 수 없다. 본질을 따르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을 통해 본질이 선교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회가 선교를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며 “교회의 타락역사를 보면, 선교를 중단했을 때임을 알 수 있다”고 덧붙이며, 교회가 부름 받은 단체임을 강조했다.
허 목사는 목회를 하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행복하게 하는 목회, 둘째는 힘 있게 하는 목회, 셋째는 일하게 하는 목회인데 “행복해진 이들을 훈련시키고 일하게 하는 것, 이때의 일이 바로 선교이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표현했다.

최찬미 기자

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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