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브니엘학원 선교이야기


◇목회자 배출을 많이 한 학교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면 넓은 운동장이 하나님의 품처럼 학생들을 반긴다. 브니엘 동산에 자리 잡은 정선학원 내의 4개 학교는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황금어장이라고 할 수 있다. 브니엘 남고, 브니엘 여고, 브니엘 예고, 브니엘 국제예술중학교 등 4개의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정선학원(공동이사장 정근, 윤종구)은 부산에서 오랫동안 기독교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님의 학교다.
초기 브니엘학교는 신앙공동체와 같았다. 선교비로 운영되며 학생들로부터는 수험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부산 경남지역의 목회자 가족들이 많이 입학했고, 훗날 단위학교로는 목회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알려졌다. 신학기의 전도집회인 ‘중생회‘ 때에는 수업을 전폐하고 학교전체가 기도의 장소로 변하며 전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도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야곱의 만남과 변화가 브니엘의 의미가 되어짐으로 브니엘 정신은 하나님의 만남과 변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관여하시면 나는 결코 실패할 수 없다. 나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이 되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말자. Never give up! Dont give up!‘ 이것이 브니엘 정신이다.

◇브니엘 4개 학교 선교 이야기
브니엘 학원의 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전도하는 교사로서 그리스도의 인격을 온전히 드러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면서 학생들을 존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일에 헌신해야 된다고 스스로 기도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올바르게 가르치고 기독교사로서의 솔선수범하는 신앙인으로서의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4개 학교에서는 월요일을 시작으로 주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기독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대화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하고 있다. 매일 아침 방송예배로 하루를 시작하는 브니엘 학원은 학원의 복음화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 구체적인 기도 제목들을(진학, 취업, 교우관계, 가정생활 등) 놓고 경건히 참여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하루를 은혜롭게 시작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브니엘 고등학교, 브니엘 여자고등학교와 예술 고등학교, 국제 예술중학교에서는 수요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고 있다. 여고에서는 짧은 점심시간이지만 목사님과 담당교사가 함께 모여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학생간의 간증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예고에서는 오전 8시에 교사 기도회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며 저녁에는 찬양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찬양을 드리고 있다. 특히 국제예술중학교에서는 오전 11시 교사 경건회 및 기도회를 통해 교사의 신앙을 더욱 두텁게 하며 학생들은 영적으로 충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정선재단 브니엘 학원의 가장 뿌리 깊은 전통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Born Again‘이다. 올해는 ‘Peniel Calling Born Again 2009’라는 이름으로 5월 한 달을 뜨겁게 달궜다. ‘Born Again‘을 통해 학생들이 은혜를 받고 많은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죄를 사하셨음을 믿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하며 성령님이 기름 부으심 가운데 거듭남의 체험을 했다. 2009 ‘Born Again‘집회를 통해 2300여명의 학생중 300여명의 학생이 결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결신한 학생들을 통해 성경 공부반을 편성해 교사와 더불어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Born Again‘뿐 아니라 브니엘 학원에 다니는 많은 학생들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바로 재량수업인 ‘종교’이다. 이 종교 수업을 통하여서 삶의 지표가 되는 성경말씀과 일반 교훈들, 즉 삶의 의미, 가치 있는 인생, 균형 잡힌 인생, 성숙한 인간상 등이 적절히 균형 있게 전해지고 있는 것이 바로 브니엘 학원의 특징이다. 처음에 냉소적인 자세를 가진 학생들도 유연한 수업진행과 수업내용의 가치를 발견하고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3년간의 이러한 수업을 통해 예수님을 자연적으로 접하는 것은 물론 믿음의 사람으로 자리 매김하게 된다.
학생들은 아침 교목실을 상시 개방하여 학생들이 편리한 시간에 언제나 상담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학습, 교우, 이성 교제, 신앙, 가정, 진로 문제 등 담임교사에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토로하고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2009년 7월 현재 정선재단 브니엘 학원 산하 4개 학교는 교목실장 임현백 목사(국제예중 예술고등학교), 전영헌 목사(브니엘남고), 정요한 목사(브니엘여고)의 말씀 아래 브니엘 모든 학생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설립이념을 구현하여 학원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선재단 안 3개 교회 사역
정선재단 브니엘 학원 안에 같은 복음, 그리고 다른 은사와 비전으로 3개의 교회가 각각의 장소에서 예배드리고 있다. 청소년 중심으로 예배드리는 브니엘 열린교회(운영목사 임현백, 브니엘예고 시청각실), 선교의 지향적인 모델의 큰터교회(담임목사 문창옥, 본교 대강당 글로리아홀), 전문사역자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늘푸른교회(담임목사 송필호, 브니엘고 과학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브니엘 열린교회는 재단이사장인 정근 장로의 헌신과 윤선희 이사, 브니엘 예고 교장인 박호영 장로의 수고로 3년전에 설립됐다. 새로운 청소년사역의 패러다임과 학교와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잘 활용해, 학교 안에 청소년들을 전도하면 복음을 전하고 있다.
큰터교회는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세계 열방을 품고 있으며 많은 선교사를 파송함은 물로 선교 후원을 하고 있으며, 늘 푸른교회는 전문인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연구하며 증인된 삶 뿐만 아니라 선교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며 현장에서 선교하고 있다.
학교 안에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사역을 하고 있는 3개 교회의 장점은 협력이다. 각각의 장소에서 예배드리지만, 연합이 필요한 때에는 한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서로 사랑을 나누고 헌신을 다짐을 가지기도 한다.
이렇게 정선재단 브니엘 학원 안에 3개의 교회가 세워지고 예배드리는 것은 서로 연합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나아가 학원복음화라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다. 한 달에 한번 함께 모여 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은 물론 3개 교회 체육대회, 장학사업 등 여러 가지 연합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있다.

◇브니엘 열린교회
학교 교사와 학생들 위주로 구성된 브니엘 열린교회는 학생선교위원회 중심의 운영방식과 더불어 교목 등 목회자 위주의 교회 운영으로 학생선교 활동에 중심의 축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하나님의 학교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2006년 9월 2일에 브니엘 열린교회가 설립돼 현재 교사 40명과 학생들, 일반인 약 200명이 참석해 임현백 목사의 지도 아래 매주 일요일 11시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사장과 이사들 그리고 각 학교 교장 교감선생님과 더불어 젊은 선생님들이 한데 어우러진 장년ㆍ청년층들이 있고, 그러한 선생님들을 통해 양육되고 함께 예배드리는 4개 학교의 학생들이 있다.
이러한 열린교회의 3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하며 졸업해가고 있다. 매주 11시에 예배가 시작되고, 예배 후 교사와 학생간의 성경공부와 식사교제가 이어지며 오후 1시30분부터는 교사 중심으로 특강이 이루어져 청소년 복음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역시 오후 시간을 알차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해의 계획을 세울 때도 매달 학생들을 위한 전도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크게는 여름과 겨울에 수련회가 열리고 분기별로는 친구 초청 잔치와 전도비전축제가 기획돼 학교의 학기 흐름에 맞게 학생들에게 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렇게 한해 동안 노력한 결과는 매년 11월 추수감사절 예배 때 세례식을 통하여 1년의 열매를 맺고 있다.
교사와 함께 하는 예배를 통해서 학생들은 교회에 나와 신앙상담은 물론 진학상담, 친구문제 등 요즘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교회 안에서 함께 의논하고 있다. 때문에 열린 마음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풀어 줄 수 있어 교회를 통해 복음화의 장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상담의 장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브니엘 열린교회는 교사들의 신앙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매년 새해 비전 예배를 시작으로 한 해를 맞이하며 새롭게 들어오는 교사들은 열린교회의 연초 제직수련회 및 교사수련회를 통하여 기독학교와 기독교사로서의 비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격주 토요일 오후에는 교사 기도회를 통해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서 재단과 학교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고 있다.

20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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