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제일교회가 펼친 40일간의 목적있는 삶

예배, 전도, 훈련, 사역, 전도의 목적 발견 새로운 영적 도약… 성장 가능 체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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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송도제일교회(주준태 목사)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영적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인생의 목적을 발견한 40일간의 여행을 마친 성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로 벅차있었다. 송도제일교회의 새로운 도약, 40일간의 목적 여행. 그 속을 들여다본다.

△목적 캠페인 통한 성장 체질화

주준태 목사는 ‘메가 처치, 메가 블레싱(큰 교회, 큰 축복)’을 송도제일교회의 비전으로 삼고, 성도들에게 영적, 질적, 수적 성장에 관한 메시지를 선포해 왔다. 이에 그 전략으로 올해 9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목적이 이끄는 40일 영적 캠페인’을 펼쳐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 성도들을 깨우고, 성도들의 체질을 성장할 수 있는 체질로 개선했다.

△성도 열의 높아… 새벽기도회 600여 명 참석

자신 안의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출발하는 이번 캠페인에 성도들의 열의는 실로 대단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40일간 주일예배는 천여 명, 새벽기도는 6백여 명, 전도사랑방은 200곳, 800여 명이라는 숫자가 참석했다. 하루하루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이불 속에서의 단잠은 꿀맛 같다. 하지만 날씨도, 거리도 이들의 마음은 막을 수 없었고 이른 새벽, 송도제일교회 성도들의 발걸음은 교회로 향했다. 매일 새벽기도에서 받을 은혜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렛다는 성도가 있는가 하면, 잠이 덜 깬 아이의 손을 붙잡고 온 가족이 새벽기도에 나오기도 하고 해운대, 김해 등지에서도 새벽기도를 위해 주저 없이 달려오기도 했다. 링거를 두 번이나 맞고도 새벽기도에 참여한 성도에 수능을 앞둔 고3 학생 중 새벽기도를 개근한 학생까지 있었을 정도다. 주준태 목사는 “ 성도들이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니 그 기대만큼 은혜를 경험했다”면서 “새벽마다 감사의 기도제목이 넘쳐났다”고 전했다.

△‘예배, 교제, 훈련, 사역, 전도’의 목적 발견

송도제일교회는 이번 캠페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예배팀, 전도사랑방팀, 홍보팀, 진행·재정팀, 축제주일팀, 사역박람회팀, 선교박람회팀으로 7개의 팀을 조직했다. 교역자 1명, 장로 2명, 팀장 집사 3명으로 구성된 팀은 각각의 목적에 맞게 움직이면서 캠페인 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목적이 이끄는 40일 영적 캠페인은 ‘인간의 존재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주제 아래 1주 목적, 2주 예배, 3주 교제, 4주 훈련, 5주 사역, 6주 전도 프로그램을 통해 목적을 발견하고, 목적대로 살기를 결단하도록 진행됐다. 목적 주간에는 개회예배, 전도사랑방 장소제공자 헌신예배를 드렸으며, 예배 주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 교제 주간에는 김두식 목사를 초청해 1,2청년 헌신예배를, 훈련 주간에는 전도사랑방 세미나 및 윤형주 장로 초청 간증 집회를 진행했으며, 사역 주간과 전도 주간에는 각각 사역박람회와 선교박람회를 개최했다. 캠페인이 끝난 11월 11일은 축제주일로 섬기며 캠페인의 성공을 기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적 캠페인 기간동안 성도들은 주일예배와 새벽기도회를 통해 예배로부터 오는 은혜를 경험하고, 전도사랑방에서는 성도간의 교제와 더불어 새 신자를 전도하는 장이 되었다. 또, ‘목적이 이끄는 삶’을 매일 한 장씩 읽고, 하나님의 목적과 관련이 있는 6구절의 성구를 매주 암송하면서 영적으로 변화되고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전도사랑방은 매주 한번씩 6번의 모임을 통해 먼저 약 20여 분 주제 비디오를 시청하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았고, 주일설교와 새벽기도회,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으면서 깨닫거나 느낀 점과 어떻게 삶에 적용할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배영숙 집사는 “처음엔 별관심이 없었지만 점점 뜨거워지는 교회의 움직임에 냉랭했던 내 가슴에도 작은 불씨가 일어났다”며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희미해지면서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했지만 40일 캠페인을 통해 전환점을 맞았다”고 고백했다.

△ 전도사랑방은 나눔과 전도의 장

전도사랑방은 구역보다 더 세분화된 모임으로, 성도간의 나눔을 통해 서로의 신앙에 도전을 주고, 가슴 속 깊은 곳의 고민과 아픔을 이야기하며 가족과 같이 친밀한 관계로 이끌었다. 그뿐 아니라 믿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 이웃 등을 전도사랑방 모임에 초청해 자연스레 예수님을 전하면서 전도의 장이 되었으며 이렇게 전도사랑방에 들른 이들은 11월 11일 축제주일에 초청됐다. 성인여자사랑방과 부부사랑방을 개설하고, 사랑방모임을 배우기 위해 장로, 권사가 운영하는 사랑방에 참여자로 참석했던 김연숙 집사는 “신앙의 선배인 장로, 권사님의 참 섬김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고, 개설한 사랑방을 통해 20년 지기 친구가 예수를 믿기로 했다”면서 “이번 목적 캠페인을 통해 큰 은혜를 경험해 하나님이 나를 위해 계획하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고백했다. 김영미 집사도 사랑방 모임을 통해 느낀 것이 많다. 그는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나누는 시간, 각자의 경험과 받은 은혜를 이야기 하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과 각자의 은사가 다르다는 것도 깨닫게 되면서 각각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더욱 더 실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준태 목사는 “전도사랑방을 통해 새 가족이 결단하고, 연약한 성도가 새 힘을 얻고, 문제 해결을 받는 등 은혜와 간증이 이어졌다”며 “전도사랑방은 이번 캠페인의 꽃”이라고 말했다.

△릭 워렌 목사 축하 서신 보내와

11월 1일 송도제일교회에는 특별한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미국 새들백교회 담임이자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인 릭 워렌 목사가 송도제일교회의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해온 것이다. 릭 워렌 목사는 “송도제일교회에서 경험하는 영적 성장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송도제일교회가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고 형언할 수 없는 희망, 에너지 그리고 기쁨을 경험하고 있는 것에 나 또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송도제일교회가 부산과 그 인근 지역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과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다가갈 때, 풍성한 열매를 경험하기를 기도 한다”고 말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1:6)’ 40일간의 목적 여행을 마친 송도제일교회, 이번 가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길 기대한다. 이경애 기자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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