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국제적인 사랑을 나누는 그린닥터스

정근 사무총장 “‘개성종합병원’을 통해 북한선교의 역사가 일어나길”
그린닥터스
해외의료선교 및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술을 통한 그리스도의 따스한 복음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그린닥터스는 북한의 개성공단에 병원을 지어 의료선교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그린닥터스 해외의료진료
그린닥터스는 지난 2002년 중국연변지역 해외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중국상해, 인도코친, 필리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파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등 세계 곳곳으로 긴급의료단을 파견해왔다.
특히, 지난 파키스탄 대지진 발생 하루만에 긴급의료팀을 구성, 1톤의 의약품과 함께 현지로 파송하는가 하면, 이번 인도네시아 대지진때도 국내최초로 지난 30일 오전 7시에 긴급의료진을 급파해 야간진료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그린닥터스는 지난 2005년 APEC때 의료단 전체운영을 하면서 21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장관과 각료등 많은 사람들을 무료진료해 미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북한개성공단에 ‘개성종합병원’ 설립예정
해외의료선교와 함께 국내 의료선교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그린닥터스는 지난해에 북한 개성공단 내 남북측 근로자의 진료를 위한 응급의료 진료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해 개성공단 남북의료협력 진료소 설립을 2006년 6월말에 공사 완료해 7월 초부터는 진료를 시작하는 단계까지 왔다. 이뿐 아니라 ‘개성종합병원’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으로 ‘땅 한평 기증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응급의료 진료소 운영에 대해 그린닥터스 정근 사무총장은 “2005년 1월 8일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1년 5개월 동안 1만여 명의 남북환자를 무료진료하고 있으며, 개성공단 내에서 생명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응급환자 발생시 치료와 함께 생명에 위험이 되는 경우에는 부산 백양로교회에서 기증한 앰블란스로 일산백병원으로 후송하여 지금까지 많은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8월초에 남북의료협력병원 준공식을 가지면 북한의사 5명과 간호사 5명등 북한 직원 15명과 남한직원이 10명등 총 25명의 남북의료진이 한자리에서 엑스레이, 초음파등 의료기계와 수술실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공동진료를 하게 되는 역사적인 일이 일어난다”고 설명하면서 “올해 말에는 종합병원부지로 약 3천평을 분양 받아서 2008년초 150병상의 병원을 준공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개성에 들어갈 의약품은 10톤, 8억여원
북한 개성공단에 약품을 전달하고 있는데 대해 정 사무총장은 “오는 6월5일 개성공단에 들어갈 약품은 8억여원 정도로 오는 6월5일 그린닥터스 남북의료협력병원 협력식 및 기공식에 북측진료소와 개성시내 병원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규모는 5톤 차량 2대분으로 약 10톤이며, 5월30일 현대트럭으로 개성공단에 들어가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린닥터스가 북한 개성공단에 의약품을 지원한 것은 용천폭발사고때 4억원 정도의 의약품을 시작으로 2005년도 5월말에 4억원, 오는 5일에 8억원을 합해 총 16억원 정도의 의약품이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의약품 지원에 대해 정 사무총장은 “이 일에 많은 제약회사가 돕고 있는데, 특히 한올제약, 대우약품등에서 제공한 의약품이 많고 부산 및 전국의 제약회사에서 돕고 있다”며 “기독의사들이 주체가 되고 많은 제약회사와 전문가가 합세하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 공급은 큰 자금이 없어도 원활하게 공급이 되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선교의 역사가 일어날 것 기대해
그린닥터스는 개성종합병원 설립과 운영계획을 그린닥터스 정기총회에서 발표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땅 한평 기증운동’에 대해 정 사무총장은 “올해 8월에 땅을 분양받도록 그린닥터스 임원과 회원들이 땅 한평 기증운동을 벌이고 있고 호산나교회와 수안교회, 대연교회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백양로교회와 신평로교회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땅을 분양받으면 많은 기독교인들이 동참해서 땅 한평 기증운동을 벌이고 땅을 기증한 분은 병원의 건물에 평생토록 남길 것이며 많은 기금을 주신 분은 특별히 얼굴동상을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며 “이 일을 통해 북한 선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했다. 이 밖에 개성공단에 병원 외에 학교를 세울 계획에 대해 정 사무총장은 “100년전 한국에 복음이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병원과 학교였던 것처럼 이제 Again 100년으로 남한의 교육과 병원이 북한에 들어가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실어야 할 것이다”며 “병원을 통한 의료교육도 필요하고 의사와 간호사 재 교육을 통해 북한의 의료수준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학교는 종합병원이 궤도에 올라서는 시점으로 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주 3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에게 무료진료
그린닥터스에서 매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는데, 언제부터 시작했는가라는 질문에 그린닥터스 관계자는 “6월11일이 되면 이제 3년이 된다. 정근 장로가 3년전 서면메디칼센터에서 시작해 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들에게 무료진료와 무료수술을 했고, 매주 약 30여명정도가 내원하고 평일에도 서면메디칼 센터 외국인진료센터 (위원장 오무영)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내과, 외과, 안과, 치과등 약 5~6명의 의사가 진료하고 있고, 영어통역등 자원봉사자가 약 10여명씩 돌아가면서 봉사하고 있다. 외국인진료를 통해 복음이 전달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인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전했다.
차후 그린닥터스는 그린닥터스 차이나 창립식을 오는 7월5일 상해 농심 지사장 김승희 장로를 중심으로 갖는 것을 시작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달간 실크로드 의료대장정을 통해 러시아, 상해, 우루무치, 카자흐스탄등에 의료봉사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그린닥터스가 걷는 길에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한없이 일어나길 바라며, 해외 의료선교 뿐 아니라 국내 의료선교와 개성에 개성종합병원 설립해 그리스도의 복음의 사역에 앞장서는 그린닥터스가 되길 기대해 본다.
박근태 기자

200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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