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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성 장로 |
부산기독실업인 총연합회 회장에 선임된 정대성 장로 <정대성 장로의 교계 경력> ·경력 /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역임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역임 한국장로신문사 부이사장 2년 역임 총회 재정부장 역임 총회 국내선교부 회계 부산노회 노회장 역임 (초교파)부산기독교장로회 총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기독교부산방송 건축위원장, 운영이사장 역임 부산기독교협의회 공동대표 기독실업인회 전국 부회장, 부산총연합회 현직 회장 신광교회 시무 장로 부산지역 통합측 대표적인 인물 각 교단의 인사들로 구성된 연합기구에는 교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이 활동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부산 교계 연합기구에서 예장 통합측 장로들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거론되는 사람이 있다. 통합측 부산노회 소속 정대성 장로(신광교회)가 바로 그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이러한 주장을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 통합측 부산노회 장로 노회장,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총회 재정부장, 총회 국내선교부 회계,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부산기독교방송국 건축위원장, 운영이사회 회장, 기독실업인회부산총연합회 회장, 전국부회장, 부산기독교협의회 공동회장, (통합)전국장로회 부회장등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가 부산지역 통합측 대표적인 장로 인물로 거론하는 이유에 대해 한결같이 “신앙의 본보기가 되며, 겸손한 미덕을 지닌 분”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신앙심과 인간적인 신뢰를 꼽고 있다. 겸손한 형제들 정대성 장로와 그의 동생 정종성 장로(통합 부산동노회, 가나안교회)는 호남출신으로 부산지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지역색 때문에 자신의 출신을 숨기는 경우도 많지만 두 형제는 호남출신 사실을 드러내고 교계에서 활동해 왔다. 그러면서도 해당노회와 부산지역 교계에서 인정받아오는 이유는 이들의 인간적인 신뢰감이 남다르다는 것과 지역 교계를 위해 헌신해 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부산교계의 인식이다. 동생 정종성 장로는 부산장신대 이사장을 맡아오면서 9억원 상당의 돈을 헌금하고, 또 매일 부산경남지역 6개 노회를 순방하면서 장신대 건축을 위해 도움을 호소해 왔다. 부산장신대 관계자는 “정종성 장로님의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부산장신대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수고와 헌신으로 장신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종성 장로는 “지역 6개 노회가 관심을 갖고 헌금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돈달라는 소리만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뿐만아니라 형 정대성 장로도 지역 교계를 위해 많은 헌신을 했다. 정대성 장로가 CBS 부산방송본부 운영 회장으로 있을때 CBS 중앙방송본부가 노사분규로 3년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하필 이때 부산방송본부가 사옥건립으로 부채가 쌓여 고민중에 있었을 때 정대성 장로가 거액을 희사해 가뭄에 단비를 내려준 격이 됐다. 당시 부산지역 본부장이었던 현 CBS 이정식 사장은 공개석상에서 “CBS 부산국 사옥건립에 어려움이 있을때 말없이 헌신하신 정대성 장로님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두 형제의 지역 교계 헌신은 호남인 출신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헌신 그 자체다. 사업에도 성공 대한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인 정대성 장로는 65년부터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비닐하우스용 필름을 생산해 오면서 농민들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능성 필름을 생산해 왔다. 현재는 농업용 필름뿐만아니라 기능성 플라스틱을 연구하여 농가의 품질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대성 장로는 “농업민들 입장에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농민들이 어떻게 하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을지 제품개발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정대성 장로는 대한공업주식회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남인 사장 정문수 안수집사가 회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신상준 부장 최근 부산기독실업인회(CBMC) 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CBMC를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 계획이십니까? -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CBMC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부산지역총연합회는 각 지역 연합회(현재 동,서,남,북등 총4개의 지역 연합회 존재) 위에서 군림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지역연합회가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 CBMC의 존재목적은 믿지 않는 실업인들을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통합측 전국장로회 회장으로 출마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예, 장로회 위상을 높이고, 목사님들과 잘 조화를 이뤄갈 수 있는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최근들어 목사, 장로간 분쟁으로 어려운 교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며 장로님들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섬김의 자세로 봉사한다면 분쟁이 일어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자신을 죽이고, 섬김의 자세로 일할 수 있는 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볼 생각입니다. 최근 선거가 과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 후보는 5년전 저에게 양보를 부탁했었습니다. 전 그 약속을 지켰고, 당시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보는 다른 부산지역 후보에게 밀려 회장에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와서 5년전에는 부산에서 당선되었으니 이번에는 경북차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 그 후보를 위해 후보 사퇴까지 했었는데 이제와서 자기 차례라고 주장하고 있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주님께서 진정 쓰실 후보를 선택해 주실것이라고 믿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신데 앞으로 어떻게 봉사하실 계획이신지 알고 싶습니다. -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 섬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님만 드러내고 주님 영광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또 저를 늘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부적한 저를 위해 기도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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