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북방선교에 앞장서는 부산 새 예루살렘 기도원

동영란 목사, “고향땅에 교회 세우고 북한선교 하고 싶어요” 기도 통해 ‘부산성시화 운동’과 ‘북한선교’에 주력
새 예루살렘 기도원
10여년간 북한선교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북방선교를 해온 동영란 목사는 북구 만덕동 소재 건물을 매입해 ‘새 예루살렘 기도원’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함경남도 북청 지역 선교를 담당해온 동석희 목사의 손녀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동 목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6.25전쟁으로 인해 남한으로 피난오게 되었다. 북한 고향을 그리워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북한선교에 꿈을 품게되어 지금까지 북한선교를 위해 북방지역의 선교에 앞장서서 달려가고 있다.

정병찬 목사의 예언으로 된 기도원 원장
기도원 원장이 된 동기에 대해 동연란 목사는 “대연동 소재 대동교회에서 10여년 동안 봉사하던 당시 중한 병에 걸려 병마와 싸우던 중 당시 대동교회 정병찬 목사님께서 심방와서 예배를 드리고 방언 안수 기도로 인해 몸이 나았다”며 “그 당시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있었는데, 그것은 동 집사가 기도원 원장이 될 거라고 예언했었다”며 “정 목사님의 예언으로 현재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 목사는 “처음 기도원을 세울때는 1978년에 남구 용호동 산위에 가건물을 기도원으로 세워 ‘북한 선교회’를 구성해 기도회를 가지고 모임을 가진 것이 처음”이라며 “정 목사님의 기도이전이었던 20대 후반에 죽음의 질병에서 회생함과 동시에 받았던 신유, 방언, 통변, 예언의 은사로 기도원 사역을 시작했으며 그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복음 사역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북방선교에 눈을 떠 본격적으로 시작
날마다 철야, 금식기도로 사역에 힘쓰던 중 그 당시 러시아 지역을 선교했던 장규대 목사(1991년 당시 모스크바 시무, 현 이스라엘 시무)를 만나면서 북방선교에 첫발을 내디디게 된 동 목사는 장 목사를 통해 중국, 러시아 지역, 모스크바, 레닌그라드(현 쌍뻬쩨르 부르크), 우즈베키스탄과 몽골까지도 선교하게 되어 현지에서 시무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순회설교를 하기도 했으며 청와대 및 국회의사당까지 초청받아 방문하기도 했다.
동영란 목사는 장 목사를 만남으로써 북방선교에 눈을 뜨게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 배경을 들려주었다. “용호동에서 작은 기도원을 운영하면서 노인선교를 하던 당시 서울에서 고윤실 목사가 조카를 데리고 기도원에 왔었다.
하지만, 조카는 실어증이 있었는데, 그 소년을 붙잡고 기도를 했더니 나았다. 이후 고윤실 목사를 통해 여러 선교사들을 접촉하게 되면서 북방선교를 구체적으로 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북방선교를 하면서 김교훈 선교사와 정일품 선교사를 를 평양과 블라디보스톡에 각각 파송하기도 했다. 북방선교를 위해 뛰어온 동 목사는 중국 연길지역에 의란진 교회를 개척했고, 고윤실 목사와 200만원씩 투자해 중국 연길 기독교회를 세우면서 조선족과 고려인들에게 복음의 사랑을 전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북방선교를 위해 무릎으로 살고있다.

새 예루살렘 기도원을 ‘북방선교센터’로 활용
처음 용호동에서 가건물 기도원으로 시작해 10년 후인 1990년 5월에 북구 만덕동 소재 3층 건물로 이전하기까지 많은 고난을 기도와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현재의 6층 건물로 기도원을 옮겼다.
동 목사는 “지상 6층 지하 3층의 건물 중 2005년 11월 28일 지하1층 70평을 소성전으로 완공했으며, 지하 2층 150평을 본당으로 만들기 위해 성도들과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직 개축을 위한 행정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사역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예루살렘 기도원이 완공되면 화요일은 예배와 기도 모임으로 목요일은 찬양집회로 모임을 가질 예정인 동 목사는 “앞으로 기도원 지하2층을 완공되면 노인대학과 북한 선교센터를 세워 북한선교의 불을 부산에 붙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찬양을 강조하는 기도원으로 이방 세력을 물리치는 찬양사역에 중점을 두고 부산지역에 북방선교센터로 기도원을 남겨두고 직접 북한땅에 들어가서 선교할 예정”이라며 기도원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전했다.
현재 매주 화요일 낮11시에 ‘북방선교회 모임’을 열고 있으며 앞으로 찬양사역 기도원으로 만들기 위해 3월 9일 첫 찬양집회는 윤항기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받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저녁8시에 찬양집회로 지역선교를 감당할 예정이다.

동영란 목사, “북한땅에가서 교회를 세우고…”
기도원을 세울 때 과로해서 건강이 악화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꿈과 비젼을 주셨기에 다시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다는 동영란 목사에게 비젼을 묻자 두가지로 답했다. “첫째는 지금 진행중인 기도원을 완공해 지역선교와 북방선교의 기도동역의 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전하며 “둘째는 지금까지 북방, 중국, 러시아, 우즈벡에 교회 세우는 일을 해 왔듯이 북한에도 직접 들어가서 교회를 세우고 고향인 북한 선교를 위해서 헌신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영적인 것, 물질적인 것, 인재들이 많이 필요하기에 주위 분들의 관심과 기도 요청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까지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셨기에 내 삶이 과장할까봐, 하나님 영광 가릴까봐 조심스럽다”며 신문 지면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 평생을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세계 곳곳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직접 선교지역들을 다니며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고 10여년을 선교지에서 헌신한 동영란 목사의 일생을 되돌아보면서 작지만 크고 약하지만 강한 사람의 뒤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새 예루살렘 기도원을 통해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 본다.
박근태 기자

200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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