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1년 반만에 부흥시킨 새에덴교회

지역에 도움되는 좋은교회를 만들어가는 한성복 목사 성령의 역사로 움직이고 예수님의 생애를 재연하는 목회현장
새에덴교회 외부모습(왼)과 한성복 목사(오)
개척한 지 1년 6개월 째를 맞이하고 있는 새에덴교회의 한성복 목사.
지난 2004년 4월 4일에 교회를 개척했을 당시에 3년 6개월 동안 버려진 폐가에 안착해 교회를 개척했다. “처음 예배를 드릴 때 가족만 예배를 드리며 단상이 없어 마트의 카트카를 끌고와서 라면 상자위에 성경책을 펴놓고 예배를 드린 것이 개척의 첫 모습이었다”고 한성복 목사는 회고한다.

대연중앙교회 부목사로 시무할 당시 새가족부를 담당해 많은 영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악령속에 살았던 그 영혼들을 바라보면서 마음으로 기도하고 아파하며 400여명의 새가족 중 98%를 인도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었던 한성복 목사.

재정적인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한성복 목사는 “부족하고 어려울때마다 하나님께서 풍족하고 넉넉하게 채워주셨다” 며 “월세가 80만원이었는데, 장로님께서 지원해 주시고 교회를 세울 때도 불신자들이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말했다. 전세로 시작했던 작은 교회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가 1억원, 노회전도부의 알선으로 신흥교회에서 5천만원을 각각 지원받고 은행에 융자받아 3억5천만원에 교회 건물을 사게 되었다.

교회건물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향후 복지관으로
1년 6개월 된 교회는 3층의 복합 건물로 이뤄져 있다. 주중에 지하는 무료 탁구장을 운영하며 이웃들과의 연결고리로 활용하며, 1층에는 청소년 공부방과 가정문제 상담소를 운영해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2층 예배실에는 120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3층은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 목사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올 때 이 건물은 복지관으로 이용할 것이다고 성도들에게 공표했다고 전했다. 1층은 그대로 사용하고 2층 예배당 자리는 어린이집으로 구성하며, 3층은 노인대학의 개념인 ‘실버그룹홈’으로 갈곳없는 노인들을 무료로 숙소를 마련해 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교회 교육은 말씀위주의 7단계로
한 목사는 교회를 개척할 때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셔서 하나님의 기적으로 교회 개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회 등록수는 200명에 현재 출석교인수는 70명인 새에덴교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한성복 목사의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 개척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를 놓고 고민도 많이 하고 기도도 많이 했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은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해 나가는 교회를 만들어가라는 음성을 듣고 7가지로 움직이고 있다.
① 말씀을 가르치고 ② 말씀을 전파하고 ③ 병든자와 약한자를 치유하는 사역 ④ 제자를 만들어가며 ⑤ 지역에 필요한 곳 ⑥ 다양한 소그룹을 만들어 주중에 모이는 교회 ⑦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회

교회조직은 DNA로 구성되어
“개척은 DNA구조와 같다”며 교회 구성 조직에 대해 설명하는 한성복 목사는 “목회자의 유전인자를 성도들과 함께 공유하며 핵심리더를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소그룹은 1천 사랑방으로 구성해 1천명의 셀 리더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내년쯤에는 핵심 리더들이 분명히 세워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2004년 8월에 성도수가 120명 되었지만, 셀의 핵심 그룹 없이 셀 편성을 빨리해서 오히려 ‘화’가 되었다며 앞으로 셀 위주의 교회로 주일학교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도들에게 교회 교육을
한성복 목사는 교회의 특징은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강조해 성령의 역사와 표적과 기적을 성도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라며 “영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지만, 나 자신이 영성을 쓸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영성훈련을 위해 1단계 ‘예수님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13주 과정을 진행했고, 2단계 ‘성령님에 대해서’라는 주제는 셀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단계 후에는 3, 4, 5단계로 계속해서 교육을 해나가 성도들의 영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1단계 코스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 목사는 교육교재 전부를 직접 만들어 성도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교회는 지역사람들의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해야
초대교회가 부흥된 것은 각 사람에게 성령이 임해 각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처럼 지역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어 부흥된 것이다. 선교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순간 지역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못하는 교회는 자리 지키기만 급급해 하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하는 한 목사는 “우선 교회가 들어서면 돈이 없어 병원 못가는 사람이 없어야 하고, 돈이 없어 학교못가는 사람이 없어야 하며, 돈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교회는 지역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고 한 목사는 강조했다.

가정문제 상담소, 치유와 회복의 사역이 줄이어
가정문제 상담소에서 많은 상담을 하는 한 목사는 부부클리닉, 언어대학, 여성상담소, 청소년 상담소등를 운영하고 있다. 가출을 결심하고 오는 학생들이 많아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점을 듣고 방향을 제시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LG메트로시티와 이곳은 빈부 차이가 격심하다. 원래 1층에 상가가 3개가 있어서 월세만 150만원씩 받아 운영했지만, 이것을 포기하고 이 지역의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급식을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했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료이듯이 교회에서도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교회가 들어서면 지역이 살만한 곳이 되어야 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 한국교회가 살아갈 길이 정해지는데, 신지식인은 냉소적으로 생각하지만, 영적으로는 갈급해 한다. 교회를 전통적으로만 나타내면 안되고 지역을 섬기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어야 부흥이 일어난다”고 지역과 함께하는 변화된 교회상을 소망했다.
“일반복지의 개념은 박애주의로 내가 유익이 안되면 안하는 것이고,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나는 죽어도 너는 살아야 한다는 정신“이라고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성령의 역사안에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기대 공원내 ‘청소년 수양관’을 세워
이일을 하면서 생기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갚아주실거라는 것을 믿고 일한다는 한 목사의 꿈은 이기대 공원내에 청소년 수양관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청소년 수양관에서 주중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활동을 하고, 새벽에는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고 저녁에는 달과 별을 보면서 기도하는 생활이 아름다울 것 같다. 수양관에서 예배, 낚시, 찬양하는 소리가 공원 구서구석에 울려퍼지면 새에덴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한 목사는 전했다. 목회자는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하나님의 선지자적인 말씀이 나오기에 신문 10종류 정도 본다고 한 목사는 전했다.

고신교단으로부터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한성복 목사는 열렬한 고신교단의 팬이다. 그는 고신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보수교단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왜냐하면 말씀이 좋고 열정이 있는곳에서 성령님이 역사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2007년은 기독교 100주년이다. 100년을 주기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데, 고신측부터 부흥의 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고신이 전세계에 복음을 전할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자부했다. 또한, 각 사람이 작은 예수가 되어 초대교회 때처럼 아름다운 소그룹 공동체를 형성해야 부흥할수 있다며 현재 각 교회에서 제자훈련이 실패한 이유는 예수님의 심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 경남 일대의 복음의 불모지, 복음의 척박한 땅에서 국가와 불신자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도록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한성복 목사는 다짐한다.
박근태 기자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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