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부산역광장에 찬양콘서트, 새 기독문화 지평열어...

천여명 운집해 찬양으로 하나 돼, Reveal Him(그를 드러내라) 대형 무대에 부산·경남 찬양 사역자들 7시간 찬양 퍼레이드
저녁 찬양 집회 모습
분주하게 역을 향해 뛰어가는 사람들, 무거운 짐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목탁 두드리는 소리, 삼삼오오 모여 술병을 기울이는 노숙자들의 모습...
이런 모습들이 부산역의 한 단면이었지만, 지난 9월3일(토) 부산역의 모습은 7시간 릴레이 찬양 라이브 콘서트 ‘Reveal Him’을 통해 열정을 뿜어내는 찬양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7시간 찬양 릴레이 콘서트
‘그를 드러내라(Reveal Him)’는 함성과 함께 시작된 찬양 콘서트의 열기는 가을로 가는 9월의 문턱에서 다시 한번 한여름을 느끼게 할 만큼 뜨겁게 달아올랐다.
부산역 광장 야외무대는 어느 때 보다도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고, 14개 찬양팀들과 특별 출연진의 모습도 찬양의 기쁨과 큰 무대의 공연에 설레는 모습이었다.
부산연합워십팀의 무대로 시작된 찬양콘서트는 NG 워십밴드의 무대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찬양 무대를 만들어갔다. 특히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7시간은 찬양의 기쁨으로 가득 차 함께 소리치고, 뛰며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브니엘 예술고등학교 예닮의 특별 출연에 이어진 2부에서는 찬양사역자 김명식 씨의 진행으로 Rise up, 아바스, 사랑의 노래 선교단등이 한껏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찬양 콘서트는 단순히 관람하는 수준이 아니라, 함께 목청을 높이고, 기도하는 무대로 어우러졌다. 또한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된 만큼 불신자들의 참여도 높았으며 주변 주민들도 야외에서 벌어지는 멋진 무대와 공연에 동화되기도 했다.
부산연합워십팀의 예수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담은 워십으로 감동을 전해 받은 사람들은 다 함께 축복송으로 장장 7시간 동안의 라이브 찬양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고신의대 무료 진료
찬양과 더불어 행동하는 신앙의 일환으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무료 의료봉사에 선뜻 나섰다. 이승현 교수(일반외과), 신성훈 교수(혈액내과), 김은경 간호사와 학생 9명이 의료팀을 이뤄 이날 부산역을 찾은 시민들의 아픔을 나눴다.
무료 진료에는 아파도 병원을 찾기 힘든 노숙자들과 인근 주민, 그리고 부산역을 찾는 시민들까지 많은 이들이 무료 진료를 통해 진단을 받고, 의료진들이 처방한 약을 받아 가기도 했다.
이날은 무엇보다도 찬양을 통해 영혼이 위로를 받고, 무료 의료봉사를 통해 육적으로도 치료를 받는 뜻 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었다.

할렐루야 선교회 무료급식
오후 6시부터는 부산역 입구에서 무료급식이 시작되었는데, 식사기도로 진행되는 무료급식이 노숙자들에게는 이미 적응이 되어 있어 함께 기도하는 노숙자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줄지어 앉은 노숙자들에게 전달되는 무료급식은 기독교 복지관과 할렐루야 선교회에서 나온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카레밥을 만들어 노숙자들에게 전달했다.
한 끼의 밥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아주 작은 사랑을 전달하는 무료급식의 자리에 많은 노숙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아름다운가게 & 입양 캠페인
부산역 한켠에서는 또 다른 아름다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었다.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수집하고, 그 수집한 물건들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업이다. 부산해운대 스펀지 3층과 태화백화점 본관 3층 두 군데의 매장에 이어 올해 10월초에는 민락동에 3호점이 생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매년 순이익 15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많은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도 많은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나와서 함께 물건을 파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의 한 간사는 “독서의 계절에 책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에게 많은 책을 기증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은 대한사회복지회 직원들이 퇴근 시간도 잊고 함께 나와 자원봉사자들과 입양 홍보물을 부산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입양은 사랑입니다’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보기 드물 대규모 찬양 집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지만, 이번 찬양 콘서트는 무엇보다도 찬양과 더불어 무료 의료봉사와, 무료 급식, 아름다운 가게, 입양 캠페인등의 행동하는 신앙의 한면을 보여주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의 찬양콘서트에서 보여준 열정과 사랑의 모습이 부산 성시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공동취재단

200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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