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세기 지도자를 육성하는 영남가나안농군학교

부산 및 영남지역의 복민운동 위해 들꽃기행, 특별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밀양 무안면에 위치한 영남가나안 농군학교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해 흙 사랑, 인간사랑을 펼쳐가고 있는 가나안 농군학교.
일제 식민지로 민족의 앞날이 불투명하고 암울했던 1935년, ‘봉안 이상촌 건설운동‘을 시작으로 김용기 선생이 일군 가나안농군학교는 아들인 김범일 장로와 그 일가에게로 이어져 지금까지 70여년의 세월을 통해 62만여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1농군학교와 제2농군학교에 이어 영남가나안농군학교(교장 김범일 장로, 대표 이현희 장로)는 98년 사무실을 개소하고 지난 2003년에는 밀양 무안면에 영남가나안농군학교 건물을 건축했다. 현재 영남가나안 농군학교는 정신교육, 공동체 교육,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족지도자와 사회지도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신교육의 산실
한 손엔 성경을, 한 손엔 괭이를 들고 평생 황무지를 개척했던 일가 김용기 (1909~88)장로가 일군 가나안 농군학교는 땅만을 개척한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정신개척을 통해 지금까지 가나안농군학교를 있게 했다.
2 박3일의 농군학교 과정을 거친 수료생은 무려 62만여 명이나 된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세워진 가나안 농군학교는 교회와 성도들뿐만 아니라 일반 회사원, 공무원, 실업자등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의 탄생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 가나안농군학교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원동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60억 인구 중 절반인 30억이 먹거리를 걱정하고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먹는 것이 차고 넘쳐서 버린다니...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가나안 농군학교를 거쳐 간 수료생들은 철저하고 엄격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배우게 된다.

부산 및 영남지역의 복민운동 위해
지난 98년 사무실을 개소한데 이어, 2003년 12월 5일 밀양 무안면에 건평 446평 규모로 농군학교 건물을 설립한 영남가나안 농군학교는 김용기 장로 일가가 일군 다른 농군학교와는 다르게 김범일 장로의 제자인 이현희 장로가 이런 교육을 통해 많은 이들을 일깨워야겠다는 도전을 받고 설립했다는데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농군‘이라는 어감에서 오는 요즘 세대들의 선입견을 벗고, 시대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영남가나안농군학교는 현재 법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신적으로 약해져있는 우리 아이들의 바른교육에 앞장서며, 육체와 정신의 잠을 깨우는 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봉사자 학교‘를 세우고 대학과 중고등학교, 교회등과 연계해 청소년 복지프로그램을 만들고, 형식적으로 ‘봉사‘ 시간을 떼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봉사‘의 개념과 의식을 깨우쳐 주어 ‘봉사다운 봉사‘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고자 애쓸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 영남가나안농군학교는 이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그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4 월 23일에는 매월 4째주 토요일 학교들이 쉬는 것과 관련해 들꽃기행을 준비해 도심 속에서 바쁜 나날들로 눌려있던 아이들에게 멋진 자연과 여유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7~19일로 계획돼 있는 교회지도자를 위한 교육과정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선교 브랜드로 가장 가치있는 가나안농군학교
가나안농군학교의 교육과 프로그램은 이제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제2의 대한민국을 꿈꾸는 아시아 빈곤지역에도 확대되어 세계를 품는 가나안 농군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WCM)를 통해 현재 방글라데시, 필리핀, 미얀마, 중국, 인도네시아에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했으며, 전 세계에 30개의 농군학교가 서는 그날까지 기도하고 있다. “가나안 농군학교의 정신과 경험은 세계선교의 소중한 자원“이라고 말하는 김범일 교장은 기아와 빈곤의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들기 위해 ‘가나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정기프로그램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나라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회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
- 가나안산악회, 근교산 등반
매월 셋째주 화요일~목요일
- 교회지도자 교육과정
매월 넷째주 토요일
- 가나안 자연체험학교 및 생태기행

손진화 기자

<교장 김범일 장로>
먼저 70년이 넘는 크나큰 숫자를 헤아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부친되시는, 故 일가 김용기 장로께서 뜻을 품으사 농촌운동, 독립운동의 뜻을 모아 시작한 가나안 농군학교 운동이 이곳 밀양에 새워졌습니다.
이와 같은 가나안 정신이, 이제는 민족의 정신이 되어 농민, 학생, 기업체, 더 나아가 외국인에게까지 농군학교의 교육을 통해 그들 가슴 속에 뿌리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생각할 때 뿌듯한 마음 이루 형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농군학교 교육을 통해 62여만명이 넘는 국내외 교육생들이 이와 같은 교육을 마음에 품고 돌아갔다는 것이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를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았다면 이 운동의 정신은 이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나안농군학교의 지나온 역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길의 터전을 닦아 보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나안농군학교가 더욱더 굳은 신념을 갖고 아시아의 빈곤을 물리치고, 그 자리에 복음화의 물결로 가득 채워 사람을 복되게 하기 위한 복민운동을 실천해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0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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