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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시 석전동에 위치한 마산제일교회 조감도 |
마산제일교회는 1978년 7월 30일 설립된 개혁주의 장로교회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또한 인류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이다. 마산제일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이 가득한 교회를 지향한다. 꿈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있는 곳이 바로 마산제일교회이다. <편집자 주>
마산제일교회는 지난해 6월 김홍석 목사가 부임하면서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 특별히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 시대를 복음으로 정복하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자 온 교회의 성도들이 사역을 함께 감당하고 있다.
⊙부흥을 꿈꾸는 교회
마산제일교회 김홍석 목사의 목회에 중점은 합리성과 정직성, 그리고 투명성의 바탕아래에서 새신자가 몰려오는 교회, 남자들이 불편하지 않는 교회, 청년사역에 집중하는 교회를 위해서 목회의 든실한 기초를 가꾸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마산제일교회는 올해의 목표를 ‘영적인 기본을 충실히 하는 해’로 정하고 올 한해 성도들이 매일 성경, 주일성수, 기도 생활화, 온전한 십일조, 전도사역에 실천적인 의지를 두고 먼저 안으로 영적인 기초를 든든히 하고, 밖으로 생명을 구원하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하고 있다.
또한 마산제일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키우며, 보내는 교회’라는 교회의 표어아래, 제자 양육 훈련과 소모임을 통한 나눔의 두 개의 기둥을 바탕으로 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제자양육을 위한 일대일 제자양육훈련이 12주 과정으로 주간반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야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구마전도학교도 상반기에 8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역시도 하반기에는 야간반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 다.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훈련하기 위해서 젊은이를 위한 강사들을 많이 초청하고 있다. 이미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목사와 십대들의 쪽지 김형모 대표, 그리고 주명수 변호사를 초청해서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또한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서 필리핀과 C국에 단기선교훈련을 이번 여름에 계획하고 있다. 이 단기 선교훈련은 전적으로 젊은이들로 구성되어져서 다음세대의 선교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심어주고 선교를 전략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감당해야 할 것인가를 눈으로 확인하게 할 계획이다. 금년 여름에는 필리핀, 중국, 일본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숨은 진주를 발견
마산제일교회는 이미 평신도가 사역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이전에 있었던 위원회 체제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7개의 사역원과 1개의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 7개의 사역원 아래 52개의 사역팀이 있어서 자신의 은사에 맞는 사역들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을 통해서 달란트를 가지고 있지만 발견되지 않은 숨은 진주들이 이미 많은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커다란 성과일 것이다. 앞으로도 달란트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달란트로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
김 목사가 부임한 이후 다음 세대의 교육을 위해서 연건평 1,080여 평, 7층 규모의 교육관을 건립하기 위해서 이미 설계에 들어가서 4월이면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뜰 예정으로 있다. 이 새로운 교육관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기 위해서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해서는 매년 독감 예방을 위한 무료접종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이 사회에 소외된 노인들에게도 사랑을 나누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웃한 노인정을 방문해서 위로하고 매년 지역의 노인들을 초청해서 소풍을 겸한 관광을 시켜드림으로 누구에게나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매년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있으며, 매달 정신지체장애로 입원한 환우들을 방문해서 이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도소를 방문해서 재소자들에게 담장밖의 사랑의 훈풍을 차가운 곳에 전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교회가 지역민들을 섬기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꿈을 가진 사람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목회사역을 든든하게 뒷받침 해주고 있는 8명의 장로와 20명의 안수집사, 8명의 권사를 비롯한 340여명의 제직들이 아름답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이기도하다. 또한 2명의 부목사, 3명의 전도사가 함께 사역하는 마산제일교회는 꿈을 실현해 가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교회이다. 앞으로도 꿈을 가진 행복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온 세상에 퍼져나가기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손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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