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교회에 세워주신 주님의 계획

인내와 노력이 맺게 한 열매들
안양시에 위치한 새중앙교회
한 상가 건물에서 시작한 교회가 이제는 1만여 명이 넘는 성도가 다니는 대형교회가 되었다. 안양시에 있는 새중앙교회 박중식 목사는 20여 년간 교회를 섬겨 오며,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새중앙교회 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 크고 놀라온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다. 새중앙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이 짧은 지면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평신도 훈련이 무척 잘 되어 있는 교회로 알고 있습니다.

- 평신도 리더십을 세우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체계적인 양육의 과정을 통해 평신도 리더를 배출하고 있지요. 등록을 하는 동시에 ‘새가족반 5주’, ‘성장반 10주’, ‘제자훈련반 32주’를 거쳐 이 후 ‘사역훈련반’을 이수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중앙 아카데미를 통해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교육을 받으실 수 있지요.


*무엇보다 차세대 사역이 활발하다고 들었는데요.

- 사실 미래의 주역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죠. 그야말로 차세대들입니다. 그들을 위한 철학 역시 ‘비전과 리더십을 겸비한 영적인 지도자 양성’입니다. 따라서 영아부에서 대학부에 이르기까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전센터와 아카데미 센터를 세운 목적도 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것에 있었죠.


*교육에 굉장히 열정이 있는 교회 같습니다.

- 교육은 죽는 날까지 해야 하는 것이죠. 이러한 교육이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국가에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쓰여 질 것입니다. 배우지 못해서 알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좋지 않은 습관들을 반복하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많으니까요. 사실 저희 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그 무엇보다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도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는 사역을 해 왔습니다. 가정사역원을 설립해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 ‘부부생활 워크숍’ 등을 해 왔죠. 또 나아가 성도들을 위한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성도들의 행복한 삶을 돕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회복사역 세미나를 가졌다고 들었습니다.

- 벌써 지난해네요. 12월에 2주 동안 회복사역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회복사역을 통한 치유 사례 발표와 강의 후 소그룹별 시간을 통해 회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척 실제적인 세미나였죠. 이를 통해 과거의 잘못된 습관이나 왜곡된 자아상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갖는 신앙 회복의 바른 길을 깨달았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회복사역이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교회에서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문제가 있는 성도나 가정을 위한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죠. 회복사역은 특수한 사람들만이 받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되어지는 시간이 교회 안에서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새중앙교회에 참 다양한 사역을 계획하신 것 같네요.

- 새중앙교회만을 향한 계획이 아닐 거라 믿습니다. 교회를 통해 일어나는 주님의 자녀들을 향한 아주 세세하고도 치밀한 계획이겠지요. 성도간의 교제와 지역사회와의 관계 모두 주님 안에서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저희 새중앙교회에 허락하신 이웃사랑선교회에 감사합니다. 모두 전도의 도구라 생각합니다.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평안호스피스, 노숙자들을 위한 사역, 약 2만여 권의 서적이 있는 도서관, 언제든지 찾아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실 등 교회와 연결고리를 가지고 삶을 행복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하려합니다.

새중앙교회는 성도들의 회복을 위해 1년 6개월이란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성급하게 준비하고 결과를 내려고 한 것이 아니다. 하나의 사역을 위해 사역자를 세우고 직접 지원그룹을 통해 회복을 경험하게 하고, 그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게 했던 것이다. 단순히 프로그램만 배워서 적용하였던 것이 아니다. 이러한 노력의 모습이 이 땅의 교회와 사회, 가정에 스며들기를 바란다. 우리의 장래에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노력의 열매를 맺기를... http:www.sja.or.kr
김선영 기자

200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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