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물 만난 고기, 축복 만난 사람

(주)대한 심층수 이봉상 회장
이봉상 회장(창원상남교회 집사)
지하 1천 50미터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심층수로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다나수’는 지난해 출시되어 사업자원부 산하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에서 골든브랜드품질인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다나수’를 브랜드로 만든 이봉상 회장은 2003년 헤럴드경제의 신지식인·신한국인으로 선정되었다.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몇년만에 한해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하고 있고, 2004년 매출계획을 22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을 만큼 단기간 동안 큰 성장을 보인 다나수와 이봉상 회장. 그 성공 비결은 무엇이며, 그 속에는 어떤 신앙관이 자리잡고 있을까?

●예수쟁이들은 모두 나약하고, 의리없다?
그가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은 10여년 전의 일이다. 하지만 오래 전 이 회장은 “예수쟁이들은 다 나약하고, 속좁고, 의리없다고 생각했었다”며 옛일을 이야기했다.
창원 상남교회(담임목사 이상대) 근처에 살던 이 회장은 교회에 가는 성도들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교회에 가는 성도들에게 물 세례를 퍼붓기도 하고, 심지어는 옥상에 올라가 예배를 마치고 가는 사람들을 향해 오줌보를 갈기기도 했다. 아이들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반대해 몽둥이를 드는 것도 그 당시에는 당연한 것이었다.

●환상 중에 보여 주시다
그런 그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사업을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번엔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것이다. 3개월동안 집에만 있자 어느날 아내가 바람을 쐬러가자고 했다. 따라나선 곳은 태어나 처음 가는 기도원이었다. 처음엔 ‘미친 사람들의 집합소’라고 생각했다. 아내는 기도하자고 했고, 기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그는 사업구상이나 해보자는 생각으로 고개를 숙였을 때, 환상 중에 예수님이 나타나셨다. ‘너는 잘 될 것이다’고 말씀하시고, 육지와 땅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쿵’하는 소리와 함께 이 회장은 그 자리에 피를 흥건히 쏟은 채 쓰러졌다. 그 후 이 회장은 1년 동안 새벽기도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많은 것을 다듬어갔다.

●믿음으로...
그 시절 아내는 교회건축 회계를 담당하고 있었다. 건축에는 120억원이 필요했고, 아내는 “그 중에 많은 부분을 감당하자”고 했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당장 돈 천만원만 있어도 사업을 어찌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10억 이상을 감당하자니... 하지만 이 회장은 마음을 고쳐먹었다.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자”고 결심 한 것이다.
그리고 얼마 후, 목사님의 차가 타고 다니기 힘들 정도가 되어 교회에서 새로 마련해 드리기로 했다. 아내는 “교회가 건축 헌금으로 힘겨운 마당에 목사님 차를 사 드리면 성도들에게 좋게 비춰지지 않을 것 같으니 차를 사 드립시다”고 제안했다. 이 회장은 또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래도 아내와 뜻을 같이 하고, 믿음으로 그렇게 하겠노라고 교회에 통보했다.
그런데 정말 기적 같이 그 믿음이 현실로 나타났다. 교회에 통보를 한 다음날 3천 만원이 생긴 것이다.
사업을 하며 이리저리 돈을 빌리기도 하고, 빌려주기도 했었지만, 모두 망한 마당에 포기하고 있었던 돈이었다. 그런데 독촉 전화한번 하지 않았는데도 신기하게 돈을 보낸 것이다.
놀라운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옛날에 투자를 한 것에 보상 결정이 난 것이다. 국가가 매입하지 않으면 전혀 쓸모 없는 곳이었다. 이 회장은 그 돈을 모두 건축헌금으로 드렸다.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 이 회장의 마음은 기쁨으로 넘쳐났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업을 하며 돈을 빌려줬던 사람이 “곧 IMF로 부도가 나게 될 것 같으니, 부동산으로라도 가져가겠느냐”고 제의했다. 당장 그 땅을 보러 갔고, 그곳이 바로 다대포였다. ‘육지와 바다’, 바로 환상 중에 보여주신 그 곳이었다.
이 회장은 당장 그곳에 건축을 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괜히 사업을 크게 만든다며 걱정했다. 그런데 500미터를 파내려 가자 압력 때문에 더 이상 땅을 팔 수가 없었다. 그 순간은 절망했었다. 공사는 자꾸 늦어지고, 들어가는 자금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도하며, 공사를 계속 강행했다. 사람들은 그냥 수돗물을 쓰라고 했지만 끝까지 믿음으로 준공을 해냈다. 그곳이 바로 지금의 ‘라브랜드’이다.

●축복의 물 다나수
‘라브랜드’는 6,000여평에 찜질방과 대중 목욕탕, 스포츠센터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부터는 심층수를 이용해 다나수와 비누, 치약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심층수를 경험한 많은 크리스천들이 대리점 운영을 자청해 몇 개월만에 대리점 수가 109개로 늘어났다. 현재 라브랜드는 많게는 하루 5천명의 사람이 다녀갈 정도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다나수를 먹은 사람들이 많은 병을 치유 받았다는 얘기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만성두통, 아토성피부염, 위염, 당뇨, 고혈압, 관절염등 많은 부분 그 효과와 효능이 나타나고 있는 ‘다나수’는 입소문 만으로도 벌써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순종의 결과였다.

이런 기적과 같은 축복 앞에서 이 회장은 “크리스천으로써 믿음을 다 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것”이라며,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순종했더니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금까지 있었던 일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리라고 믿는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기회를 주신 것은 좋은 일에 쓰라고 주신 것이다”고 축복의 근원을 잊지 않고 있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기회를 인내로 이뤄낸 이 회장이 앞으로도 더욱 크게 쓰임받기를 기대해 본다.
손진화 기자

2004.01.17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