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밝은 세상을 부르는 YMCA합창단

- 전은숙 단장과 함께 -
◆병원업무를 보고 있는 전은숙 단장

“이스라엘의 근원에서 나온 너희여 대회 중에서 하나님 곧 주를 송축할찌어다(시편68:26)”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과 같이 회중 한 가운데서, 모두다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임이 부산지역에 생겨났다. 부산YMCA 합창단장을 만났다. <편집자주>

지난 3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부산YMCA 대강당 백민홀에서 부산YMCA 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부산YMCA 임동규 사무총장을 비롯해 동원복지관 김길구 관장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합창단 단장에 부산 사상구 개금에 위치한 아이사랑 산부인과 전은숙 원장이 임명되었다. 전은숙 단장은 현재 백양로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부산대 의대를 졸업해 산부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YMCA 합창단이 생겨난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전은숙 단장(이하 전단장) : 정말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창단식이 3월 7일에 있었으니까요... 그동안 부산YMCA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있었는데요, 이것을 보고 동원복지관 김길구 관장님과 김현식 지휘자님, 오흥종 준비위원장께서 함께 뜻을 모아 지난해 말부터 준비를 해 왔습니다.

♠전은숙 원장님이 단장이 되셨는데요, 단장이 되신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전단장 : 사실, 제가 된 것은 어떤 압력에 의한 것이라고 해야할까요?(웃음) 농담이구요, 사실은 부산YMCA 합창단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신, 앞서 말씀드린 세분이 저희 백양로교회를 섬기시는 분들이라 부족하지만 제가 맡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음악에 대해 전혀 소질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아요. 한때 음대생을 꿈꾸기도 했답니다. 부산대 의대를 다니며 가까운 부민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도 했구요, 의대 현악단에서 첼로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단원들은 현재 몇 명인가요? 또 연습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전단장 : 현재는 30명 정도입니다. 목표인원은 6,70명이구요, 계속해서 모집 중에 있습니다. ‘바다소리 합창단’ 단원들이 저희 부산YMCA 합창단에 함께 하시기로 하시고 단원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합창단이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른다고 해야할까요?(웃음) 단원들끼리 농담 삼아 50명 이상이 되면 오디션을 대대적으로 보자는 이야기도 합니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서 9시까지 서면에 위치한 메티컬센터 지하 1층을 무료로 빌려 연습 합니다. 지도는 합창단 준비위원이신 김현식 지휘자님이 해주시구요.

♠부산YMCA 합창단의 꿈이 있다면요?

전단장 : 무엇보다 합창을 통해 무엇을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합창단은 우선적으로 음악적인 수준에서 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올 연말쯤에 공연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또한 단순한 음악으로가 아닌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불신이 팽배한 이 사회에 아름다운 소리를 전해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것이 부산YMCA 합창단의 소망이라고 해야할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함이 스며나오는 인터뷰였다. 전은숙 원장이 아닌 전은숙 단장으로 소망을 품고 부산YMCA 합창단을 소개하는 모습에서 그리스도인의 건강함을 느꼈다. 밝은 세상을 꿈꾸며 소외계층과 함께 달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것이란 확신을 가지게 한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율로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
또 하나의 선교단체로 하나님을 찬양하길 바래본다. 그들의 찬양으로 이 땅이 변화될 수 있도록,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어지도록...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부산YMCA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

/김선영 기자

200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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