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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3일(수) 산돌 손양원목사의 생가 터인 경남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에서 손양원기념관 착공예배를 가졌다. |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정주채 목사, 이하 기념사업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영전 목사)는 지난 23일(수) 오전 11시, 경남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 산돌 손양원 목사의 생가 터에서 ‘손양원 기념관’ 착공감사예배를 가지고 손 목사의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손 목사의 장녀 손동희 권사와 하성식 함안군수, 목회자와 성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윤희구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한빛교회)는 ‘선조들의 행실을 보고 그 믿음을 본 받으라’라는 설교를 통해 “산돌 손양원 목사에게서 우리가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삶과 성품과 사역에 대하여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유일신 하나님 신앙과 순교신앙을 본받아야 할 것이며, 둘째 기독교의 본질인 이웃사랑을 본받아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애국 애족의 삶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동희 권사는 인사말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념관이 착공되기까지 수고해 주신 분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념사업회는 부지 3,665㎡에 30㎡ 규모의 생가를 복원하고 있다. 생가는 현재 공적률 70% 정도 공사가 진행 중으로 5월 중순경에 준공 예정이며, 기념관 공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727㎡ 규모로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기념관에는 3개의 전시실과 하늘소망홀, 생가이야기 전시실, 기록보관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총 건축비 52억 원 가운데 50억 원은 함안군과 국가보훈처, 경상남도 등에서 지원받았다.
기념사업회는 연내 손 목사의 평전을 발행하고 매년 손 목사 순교기념일(9월 28일)에 기념예배 및 학술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다. 지금까지 손 목사의 생애를 다룬 소설과 만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거나 지원했고 ‘오페라 손양원’ 공연을 후원해왔다. 현재 ‘죽음보다 더 강한 사랑, 손양원’이라는 영화를 제작 중으로 올해 9월말 경,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조경과 전시물 제작설치 등에 필요한 1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회 성도 1인당 1만 원 헌금운동을 벌이고 있다.(055-353-0046)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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