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의 종북성향 언동은 이적행위”

부산교계 원로들, 부산역 노천광장에서 비상시국 긴급 기도회
▲12월 3일(화) 부산역에서 개최된 비상시국 기도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단이 지난 12월 3일(화) 부산역 광장에서 비상시국 긴급기도회를 갖고 정쟁 중단과 국민 대통합을 호소했다.
성결교 증경총회장인 이재완 목사는 말씀을 통해 “특정 종교인의 발언 때문에 국론이 분열되고,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종교인이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은 나라를 위해 조용히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 나라를 어떻게 찾아왔고, 어떻게 세웠으며, 어떻게 지켜왔는가. 종교는 국경이 없지만 종교인은 국경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특별기도회 시간에는 ‘한국교회 회개와 본질 회복‘, ‘대통령과 여야 정치 지도자들을 위하여‘, ‘정쟁 중단과 국민 대통합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한편, 부기총 증경회장단은 비상시국 기도회 이후 성명서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종교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국민의 분열과 갈등 야기를 개탄하는 내용과 정치권은 불필요한 정쟁을 종식하고 국가의 안보와 민생국회로 돌아갈 것을 호소하고 있다.

신상준 부장

20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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