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안명환 목사 추대, 목사부총회장은 백남선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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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8회 예장 합동 총회가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4박 5일간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98회 총회가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1400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열렸다.
23일(월) 오후 2시에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정준모 총회장은 설교 말씀을 전하며 101년 원년에 화합하는 총회가 되자며 “사랑하며, 위로하며, 용서하며, 격려하며 총회를 섬깁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1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 성령의 위로하심이 있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첫째 날 치러진 임원선거에서 황해노회 안명환 목사(수원명성교회)가 총회장에 추대됐고, 과거 제비뽑기로 진행됐던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12년 만에 직선제가 실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광주노회 백남선 목사(미문교회)가 전체 1446표 중 828표를 얻어 충청노회 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를 120여 표차로 따돌리고 총대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부총회장이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서울강남과 서대구노회에서 ‘담임목사 세습 방지법’을 헌의한 것과 총무와 총회장 거취 관련 헌의안, 아이티관련 민형사 소송, 총회 선거법 개정과 WCC 부산 총회, 총회세계선교회 조사처리위, 이단사이비대책, 찬송가공회 문제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의 처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98회 합동 총회는 작년에 이어 또다시 취재진들의 출입을 통제해 언론인들의 불만을 샀다. 총회 취재가 허락돼 출입증을 받은 언론사도 있었으나 일부일 뿐, 대다수의 취재진들은 입장을 저지당해 2층 유리를 통해 회의장을 살펴봐야했다. 이번 총회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한 ‘화합’이라는 말이 무색했다.
예장 합동 98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 안명환 목사(황해노회, 수원명성교회) △목사부총회장 : 백남선 목사(광주노회, 미문교회) △장로부총회장 : 김신길 장로(대구수성노회, 대구북성교회) △서기 : 김영남 목사(서인천노회, 인천새소망교회), 부서기 : 권재호 목사(서울남노회, 도성교회) △회록서기 : 최우식 목사(목포서노회, 목포예손교회), 부회록서기 : 김정훈 목사(남부산남노회, 새누리교회) △회계 : 최수용 장로(수도노회, 열린교회), 부회계 : 서병호 장로(동전주노회, 진안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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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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