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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위한 기도회가 지난 2일(월) 감리교 삼남연회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한 달 남짓 남기고 한국준비위원회와 부산준비위원회는 9월 2일(월) 오후 3시 감리교 삼남연회본부 대강당에서 이번 총회를 위한 부산기도회를 개최했다.
허원구 목사(예장 통합, 부산준비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김광준 신부(대한성공회 교무원장)가 사죄의 선언을 하고 황인복 목사(감리교 성지낙원교회)가 대표기도를, 석준복 감독(감리교 산남연회)가 설교를 맡았다. ‘정의가 있는 평화’라는 제하의 설교를 한 석준복 감독은 “하나님과 인간이 분열된 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반역했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으로부터 회복되는 것만이 이 땅의 참 평화”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10차 평화대회를 부산에서 연다”면서 이번 총회로 이 땅이 평화의 꽃을 피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 ‘한국교회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세계 여러 분쟁지역에서 고난을 당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를 각각 장석재 목사(감리교, 부산준비위원회 총무), 김태근 사관(구세군, 부산준비위원회 서기), 이승정 목사(기장, 전 부산노회장), 황선희 집사(부산준비위원회 여성위원회 위원)이 맡았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특별히 김내홍 목사(예장 통합, 광주동노회장)가 ‘예수전’의 한 대목으로 기도창을 했다.
한편, 지난 달 8월 27일(화) 산성교회에서 한국준비위원회(한준위)와 부산준비위원회(부준위)의 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경과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영주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의 경과보고에서 조성기 목사(한국준비위 사무총장)는 “한준위와 부준위 간의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해 속에서도 잘 해준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결속을 다지고 서로 이해하는 자리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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