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찰선교대회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


(순서대로)제1회, 제2회, 제3회 세계경찰선교대회
서울대회 9월 12-13일 서울 오륜교회당
부산대회 9월 14-15일 부산 거제교회당


제4회 세계경찰선교대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된다. 부산지방경찰청교경협의회(회장 석준복 목사)는 세계 43개국 선교사 1명과 경찰간부 1-3명이 참석하는 세계경찰선교대회가 서울 오륜교회(12-13일)와 부산 거제교회(14-15일)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경찰선교대회는 2009년 12월 전남지방경찰청 차장 김종명 장로의 제안으로, 광주 겨자씨교회당에서 26개국 전현직 경찰대표 80명이 참석해 세계기독경찰총회(GAWSPO)를 조직한 후, 현재까지 3회 대회까지 개최해 왔다. 특히 금년에는 역대 대회(2회 16개국 38명, 3회 7개국 18명)보다 규모면에서 큰 43개국 약 130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아시아 15개국과 오세아니아 5개국, 유럽 6개국, 아프리카 7개국, 북아메리카 5개국, 남아메리카 5개국 등이다.
준비위원장 옥수석 목사는 “세계경찰선교대회를 통하여 경찰 복음화,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이루는 큰 동역을 얻고, 참가한 외국 경찰관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어 본국으로 돌아가 신우회 조직을 도우며, 참가국가의 선교사와 경찰관들의 유대강화를 통해 선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선교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부산지역 각 교회가 각국 대표를 초청해 15일(주일) 오전 예배를 각교회에서 드리며, 16일(월) 오전 환송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대회 일정은 14일(토) 오후 2시 부산관광을 시작으로, 6시 저녁만찬(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15일(주일) 오후 3시 거제교회(옥수석 목사)에서 세계경찰선교대회 부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부산대회에는 세계기독경찰총회장 김종명 장로(초청자 소개)와 부산지방경찰청교경협의회 회장 석준복 목사(대회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김태영 목사(축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격려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장 석준복 목사는 “각국 대표를 초청할 43개국 후원교회 동참이 필요하다“며 세계경찰선교 부산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교계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신상준 부장

20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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