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주최, 국민의 소리와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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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과 국민의 소리가 함께 한 WCC 부산총회반대 전국대회가 부산역에서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WCC를 적극 반대하며 부산총회를 철회시키고자 전국대회를 개최, WCC총회 장소인 부산에 모였다.
5월 11일(토)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 모인 교계지도자들과 성도들은 ‘WCC반대’를 외치며 반대집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WCC의 동성연애 허용, 공산주의와 종교다원주의 등을 지적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시라고 총회 반대의 이유를 말했다. 특별히 예배 시간 중, 스위스제네바 사절단 파견 특별헌금 시간을 마련했는데 이는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를 찾아가 뜻을 전할 사절단의 비행기 요금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2부 기념대회에서는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다. ‘WCC부산총회 개최 취소를 위해’ 예성 증경총회장 윤종관 목사, ‘박근혜 정부와 국민화합을 위하여’ 부산기독교구(군)연합회 대표회장 박흥석 목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기독신문 이사장 이인건 목사가 기도했다. 이 외에도 국민화합과 학교폭력근절, 한국 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 세계 선교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성명서 낭독과 결의문 채택, 구호제창과 더불어 사절단의 발대식이 이어졌다. 사절단으로 오관석 목사, 길자연 목사, 조경대 목사, 정학채 목사, 안명환 목사, 윤종관 목사, 이승렬 목사, 엄정묵 목사, 이종복 목사, 박흥석 목사, 박중선 목사, 이영성 목사, 최명우 목사, 김경철 목사가 선정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반대집회는 한기총이 주최, 국민의 소리가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WCC 개최반대 국민의 소리는 퍼포먼스 ‘여호수아 군대’를 식전 행사로 실시, 집회 중에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WCC를 반대하는 가사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WCC부산총회반대 전국대회에는 교계 지도자 및 평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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