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 임원 치열한 선거전 전개
■ 예성, 사전 후보 단일화
장로교와 달리 성결교는 5월에 총회를 개최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박현모 목사, 이하 기성)은 오는 5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제107년차 총회를 개최한다. 예수교성결교회(총회장 김두성 목사, 이하 예성)는 5월 27(월)일부터 29일(수)까지 예성 80주년 기념관에서 성결교회 선교 제 106주년 연차대회 및 제92회 총회를 개최한다.
기성 : 기성은 현 부총회장 조일래 목사(서울남지방, 수정교회)가 총회장에 입후보 했다. 조 목사는 부산 수정동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목사안수를 받았다. 교단 해외선교위원장과 선교사훈련원장, 교단 교역자공제회 이사장, 서울신학대학교성결교회성서연구원 이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조 후보는 “혼돈을 겪고 있는 교단을 신속하게 안정시키고 모든 행정과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교단의 성결성 회복으로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총회장 입후보 소감을 밝혔다.
목사부총회장은 이신웅 목사(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와 유동선 목사(강원서지방, 추천중앙교회)가 출사표를 던졌고, 장로부총회장도 이진구 장로(대전중앙지방, 서대전교회)와 정연성 장로(서울동지방, 천호동교회)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 외 서기에 이명섭 목사(경기남지방, 보배교회), 회계 김경호 장로(서울서지방 홍은교회)가 각각 단독 입후보 했지만 부서기에는 3명, 부회계는 4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예성 : 예성은 총회 이전부터 교단 화합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임원 입후보자들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지난 4월16일 총회본부에서 단일화를 발표하고 6개 항의 합의사항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하고 선거관리규정 준수‘, ‘선거운동에 있어서 금품과 향응 등 불법적인 요소 진행하지 않고‘, ‘정책과 공약으로 대의원에게 평가 받고,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인신공격을 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총회장 후보로는 나세웅 목사(신림동중앙교회)가 단독 입후보 했고, 목사부총회장에 이종복 목사(창신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이철구 장로(강서교회), 서기 문정민 목사(동신교회), 부서기 김종현 목사(염광교회), 회의록서기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 회계 이창수 장로(시흥중앙교회), 부회계 강규열 장로(제일교회)가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
총회장에 입후보한 나세웅 목사는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이 있는 성결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밀알과 같은 인물이 되어 지교회 부흥과 교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항상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는 종의 자세로 서 있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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