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시) 새 하늘 바라보게 하시니!


최훈조 목사(꿈과행복의교회, 시인)


새 하늘 바라보게 하시니!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주신 세월의 삼중주 선율속에
설렘의 새 아침이 밝아 옵니다
들리는 소리마다 우울하지만
주의 사랑은 언제나 한결 같아서
지난 모든 아픔 어루만져 주시어
새 하늘 바라보게 하시니
우리 마음엔 밝은 태양 다시 떠 오릅니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않으시고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그 은총 힘입어
새롭게 열어 주시는 하늘소망 바라보며
주신 사명의 길 묵묵히 걷고 싶습니다

살아 갈 삶은
지내온 세월보다 더 소중함을 알기에
후회의 반복속에 아쉬움만
남은 여정이지만
이 새아침 밝은 빛 볼 수 있는
은총의 감격으로
소망을 노래하는 별이고 싶습니다
이미 지난 세월의 아픔에
마음 흔들림 없이
하나의 분명한 초점을 향하여
다시 일어나 걷고 싶습니다
새로운 출발은
언제나 설렘으로 시작 하오니
헛되이 보내지 않을 삶의 지혜와
뒤돌아 보지 않은 삶의 열정으로
다시 일어나 걷고 싶습니다
주께서 새 하늘 열어 주시니
오직 오늘의 소중함에
감사의 노래 주님께 드리며
내 삶의 언덕길 힘든 여정이지만
순간마다 주시는 그 은총의 날개로
저 멀리 날고 싶습니다
헐벗은 산에 강물 흐르게 하시고
골짜기에 샘물 솟아나게 하시며
광야 사막길에도 샘 근원의 물결 넘치게 하시는
그 오묘하신 섭리를 힘입어
다시 일어나 힘찬 발걸음 옮기고 싶습니다
주신 사명 다 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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