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신천지에 고발 당해

신천지 돌출 행동에 주의
▲ 성시화운동본부가 만든 포스터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최홍준 목사가 최근 신천지인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을 당해 지난 17일(수) 연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권남궤 실장(이단상담실장)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만든 포스터와 예방홍보카드로 인해 명예를 훼손 당했다는 신천지인이 고발한 사건이다. 최 목사님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대표자이기 때문에 최 목사님을 고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최홍준 목사를 고발한 사람은 신천지인 전00이라는 사람이다. 전 씨는 신천지 대표자도 아니며, 부산지역 지파장(안드레, 야고보 지파)도 아니기 때문에 제3자가 고소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홍준 목사도 “신천지로 인한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지역교계의 권익을 위해 제작한 포스터와 예방홍보카드다“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시화운동본부 측은 신천지가 사법당국에 고소·고발을 하며 적극적으로 나오는 점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년 2월 신천지와 전쟁을 선포한 후 이단사이비 상담소를 개설하고, 부산지역 신천지 미혹장소 포스터제작과 예방홍보카드 10만장 배포 후 신천지가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고소·고발과 더불어 돌출행동도 전망되고 있다.
신천지는 과거 2010년 5월에도 자신들의 교리를 비판해 온 황의종 목사(새학장 교회) 교회에 방화를 시도한 바 있다. 당시 방화범은 황 목사와 사모가 교회당 사무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방화를 시도해 황 목사 부부가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또 몇몇 대형교회에 찾아가 시위를 하는 등 교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협박문자를 발송해 상대방에 심리적 고통을 주는 등 과거처럼 돌출행동들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신천지 문제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권남궤 실장도 신천지 관계자들로부터 협박문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준 목사는 “신천지가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교계를 향해 어떤 식으로든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계도 이번 기회에 신천지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여 부산에서는 신천지 포교활동이 힘들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상준 부장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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