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97회 총회, 연금재단문제 민·형사상 책임 묻기로

총회장 손달익 목사, 부총회장 김동엽 목사 선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손달익 목사)는 지난 9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서울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에서 제97회 총회를 열고,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으로 살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총회장직에는 부총회장인 손달익 목사가 자동승계 됐으며, 4파전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목사 부총회장직에는 김동엽 목사(목민교회)가 선출됐다. 2차 투표로 가는 접전 끝에 김동엽 목사가 822표로 부총회장의 영광을 안았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전계옥 장로(영송교회)가 1,323표로 무난히 선출됐다.
19일(수) 연금재단 보고를 앞두고 통합총회는 기자들과 방청객들을 모두 회의장 밖으로 쫓아내고,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했다. 손달익 총회장은 “인터넷 중계도 하지 말라”고 주문해 일부 언론 기자 측에서는 “합동이 용역을 써서 총회를 통제하더니 통합도 그러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연금재단 보고에 대해서 전국 총대들은 특별감사위의 보고를 듣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기로 한 보고서의 내용을 받기로 합의했다.(19일 15시 현재)
제97회 총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손달익 목사(평양노회, 서문교회) △부총회장 김동엽 목사(영등포노회, 목민교회), 전계옥 장로(순서노회, 영송교회) △서기 류영모 목사(서울서북노회, 한소망교회) △회록서기 신정호 목사(전주노회, 동신교회) △회계 김영환 장로(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 △부회계 이형규 장로(서울남노회, 효성교회) △부서기 김진홍 장로(충복노회, 금천교회) △부회록서기 민경자 장로(서울북노회, 장위중앙교회)
■관련기사 4면
김상섭 기자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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