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교육원, 부산경남사무소 개설

교회교육 세미나도 함께 열려

▲ 총회교육원 부산경남사무소 현판식 모습

고신총회교육원(원장 나삼진 박사)은 지난 4월 30일(월) 고신대학교에서 총회교육원 부산경남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부산경남사무소는 총회교육원 지방사무소로는 최초로 개설됐으며, 총회교육원 연구원인 이기룡 목사가 책임을 맡게 됐다.
총회교육원 원장 나삼진 박사는 “부산경남사무소는 부산·경남지역에서 총회교사대학, 총회성경대학 등을 개설함으로 총회교육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 현재는 고신 중부산노회에서 1월부터 교사대학을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
부산경남사무소 현판식에 앞서서는 ‘제1회 지역교회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회교육 세미나’가 열렸다. 총회교육원장 나삼진 박사,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학과장 임창호 교수, 고신대대학원 기독교교육과 학과장 조성국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교회교육 활성화에 관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단의 50%이상 교회가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고신교단의 특성에 따라 총회교육원 부산경남사무소의 향후 역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상섭 기자

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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