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평화, 아기 예수의 탄생으로 온누리에 평화를!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어느덧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12월이 왔다. 그 첫째 날인 지난 12월 1일 광복동 야외무대에서는 제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식이 있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은숙 중구청장 및 정양희 목사(조직위원장), 이성구 목사(집행위원장), 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운동 본부장) 등 정계와 교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그 자리를 더욱 빛냈다.
개막선언에서 이성구 집행위원장은 “이번 트리문화축제의 주제는 ‘빛의 평화’다. 아기 예수의 탄생으로 온 세상에 평화가 임하듯, 12월 광복동에 울려 퍼지는 형형색색의 빛을 통해 부산과 온 누리에 다시 한번 기쁨과 진정한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점등순서대로 내빈을 소개하며 점등자가 등장했고, 최홍준 목사가 카운트다운을 유도했다. 점등과 함께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커다란 트리의 밝은 빛이 광복동 거리를 따뜻한 빛으로 메웠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A씨는 “크리스천으로서 이런 행사가 세상 가운데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 행사가 또한 세계에서 인정받고 부산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고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난 9월 9일(금)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축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3회 축제는 12월 1일(목)부터 1월 9일(월)까지 40일간 광복동 일대에서 실시하며, 작년보다 축제거리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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