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12월 1일’ 개막, 40일동안 축제
‘빛의 평화’(A Peace of Light)라는 주제로
제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조직위원장 정양희 목사)가 ‘빛의 평화’(A Peace of Light)라는 주제로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40일간 부산 광복로 거리에서 개최된다. 부산 트리축제는 금년 TPO(아시아태평양 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축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금년 트리축제는 예년 440m 거리에서, 720m가 더 길어진 총 1,160m의 거리에 트리가 조성된다. 기존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440m)까지 거리가 ‘시티스폿-근대박물관(390m)‘, ‘시티스폿-국제시장 사거리(330m)‘등 3구간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나도 스타다’와 대학들이 꾸미는 성탄마을, 크리스마스 컨텐츠 공모전과 온 시민들이 함께 외치는 ‘메리크리스마스 타임’, 가족사진전 20여개의 다양한 포토존 조성 등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트리축제가 될 전망이고, 트리축제기간동안 메인트리 앞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지정된 카페나 커피숍에 ‘찾아가는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집행위원장 이성구 목사는 “빛의 평화라는 주제에 맞게 NGO 단체(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출산장려운동본부, 기아대책, 십대의 벗)들과 소망트리를 조성하고, 축제기간중 사랑의 크리스마스 동전모으기를 실시해 뜻있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장 정양희 목사는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축제가 단순히 보고 즐기기보다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교계의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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