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목양사역원 개원, 제자훈련 한단계 UP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될 국제목양사역원(원장 최홍준 목사)이 지난 12일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서린프라자 7층에서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의 설교와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정필도(수영로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영상축사, 오정현(사랑의교회), 정성진(거룩한빛 광성교회), 안용운 목사(온천교회)의 축사등이 있었다. 홍정길 목사는 “옥한흠 목사가 평생을 이뤄온 제자훈련을 한단계 발전시킨것이 목양장로사역이다. 이 사역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놀라운 축복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오정현 목사도 “제자훈련을 통해 이루어온 목회본질의 회복이 목양장로사역을 통해 계속 강화되는 것에 감사드린다. 한국교회 재건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후배들이 잘 이어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양장로사역원 원장 최홍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국제목양장로사역원은 목양장로 사역을 시대적 사명으로 알고, 목사와 장로의 본질을 회복하여 이땅의 모든 교회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제목양사역원은 최홍준 목사의 집무실과 강의실, 연구실, 식당 및 카페, 접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목양장로사역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한다.

신상준 부장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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