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예장통합 총회,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

총회장 박위근 목사, 부총회장 손달익 목사, 오정호 장로 취임
9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청주 상당교회(정삼수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합) 제96회 총회가 열렸다.
개회예배 인도는 김정서 목사(제95회 총회장), 기도는 우영수 목사(총회서기)가 맡았다. 정현교 목사(총회 회록서기)는 총회 주제성구인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베드로전서 2장 11절~12절을 봉독했다.
이어 박위근 목사(제96회 총회장)는 설교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난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썩어도 너무 썩었고 소망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이키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고치실 것이다”고 설교했다.
제96회 총회장은 박위근 목사로 자동승계 됐으며 이후 목사,장로 부총회장 후보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박수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나 소수 총대들이 “법이요”라고 외치며 박수 추대를 거절했다. 후보 소견발표에서 손달익 목사는 “총회 전통성과 장로교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기초 작업을 충실히 할 것, 한국교회가 화해와 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 무수한 현안들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진 장로 부총회장 후보인 오정호 장로는 후보 소견발표를 통해 “임원들과 마음을 합해 총회장을 섬기고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섬기는 자로서의 본이 될 것, 한국교회의 신뢰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달익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총 투표수 1416 중 찬성 1221표, 반대 133표, 무효 36표, 기권 26표를 얻었고, 오정호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총 투표수 1416, 찬성 1202표, 반대 149표, 무효 38표, 기권 27표를 얻어 목사, 장로 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관련기사 4면 총회장 인터뷰
최홍혁 기자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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